◦ 안동시가 건설교통부에 도시공원시범사업으로 신청한 [옥송상록공원]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도시공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원시범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도시의 경쟁력 제고와 쾌적한 도시환경 여건조성을 위한 선도적 모델이 될 도시공원으로 만들고자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신청 받았다. ◦ 도시공원 시범사업 신청은 전국16개 시·도에서 82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경북도에서는 우리시를 비롯하여 8개 시ㆍ군에서 신청하여 엄격한 예비평가를 거쳐 2개시ㆍ군을 선발, 건설교통부에 신청하였으며, 본 심사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중 8개 시ㆍ도에 각 1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안동시의 옥송상록공원이 선정되었다. ◦ 안동시 옥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옥송상록공원은 207,200㎡(62,678평)규모로 141억원(국비50%, 지방비50%)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시행될 계획이다. ◦ 공원조성계획은 기반시설, 조경시설, 휴양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 관리시설, 녹지 및 기타시설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은 3단계에 걸쳐 1단계(‘08년)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45억원), 2단계(’09년)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45억원), 3단계(‘10년) 토지보상, 기반ㆍ조경휴양시설 등 (51억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본 공원이 조성되면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 70리 생태공원과 더불어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로 탈바꿈되어 시민은 물론 안동을 찾는 많은 탐방객에게 쾌적한 여가 활동과 아울러 휴양ㆍ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