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선생>의 12월 기도 편지
샬롬!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의 영적 육적 강건하심과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이 땅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12월 성탄절을 기억하며, 또 한 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증인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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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및 기도 제목
1.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가 또 창궐하는 이 때,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우리와 그리고 이 땅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영훈고에서는 학생 학년별 채플(주에 3회), 교직원 경건회, 학부모 기도회, 교사 기도회, 법인 리더십 기도회 등의 정해진 활동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 세미나,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대로 감당케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중보기도에 감사드립니다.
2. 영훈초중고는 기독학교로 5년을 넘어섰고, 매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경험하며 감사함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12월 첫날, 학교 안의 교회인 영훈오륜교회의 수요 예배 때, 교목들이 참여하여 성도님들과 그 지나온 은혜를 함께 나누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 동안 이름도 빛도 없이 기도로 함께하여주신 모든 동역자들의 기도 덕인 줄 믿습니다.
3. 다음 주에 영훈학원 역사상 처음으로 ‘영훈블레싱데이-건학이념 세미나 및 위로 종강 예배’가 진행됩니다. 법인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주최는 각 학교에서 구성하는 행사입니다. 말 그대로 위로와 축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영훈학원이 기독교학교가 되었지만, 아직 교직원들의 대다수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블레싱데이를 허락하셨을 때는 그 이유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위로와 평강, 그리고 프로그램마다 감사가 넘치는 시간으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3.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과 지혜로 맡겨진 사명들을 잘 감당하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흔드는 악한 영들의 움직임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잘 감당하며, 결국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4. 영훈초중고의 미래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외형적인 기독교학교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진정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영적으로 사랑이 충만한 학교, 회복이 있는 학교,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학교로 축복하시고, 다음세대와 지역의 영적 확장을 위해 사용하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5. 특히 학교와 교회의 합력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주셔서, 학교 안의 교회인 ‘영훈오륜교회’와 ‘영훈초중고’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합력이 잘 이루어져, 선한 뜻을 이루어드리는 공동체 되도록 축복하여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6. 여러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저와 아내(오은영), 두 딸 다솜이, 다빈이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시고 영광 받으시길요.
7. 12월에 아내와 함께 대전부부학교 강의와 홀리파이어워십 설교, 영훈학원 리더십 기도회, 영훈고 위로종강예배, 영훈초중고 연합 교사 기도회, 성탄채플 및 캐롤송 경연, 성경암송대회 등의 감당해야 할 일정들이 있습니다. 각 일정과 집회마다 하나님께서 은혜 부어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7. 병약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 이 나라와 민족, 각 공동체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과 치유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여호와라파의 은혜가 있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12월의 주님 오신 날을 기억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여러 동역자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2021. 12.
영훈고에서 최관하 드립니다.
첫댓글 축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늘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영훈고와 이땅의 모든 학교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애쓰고 수고하시는 기독교사 선생님들 힘내셔요. 잘하고 계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