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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화 북의 대지, 불타다 (北の大地, 燃ゆ)
<랭글리 기지 격납고>
타스크 : 제발…부탁이야, 박사!
마리온 : …끈질기군요. 몇번 말해야 알아듣겠어요? 당신은…
엑셀렌 : 라돔 박사님, 제가 쓰던 게슈쨩을 러셀군에게……어머?
타스크 : 그러니까 내가 잘 써주겠다니까. 그 비밀병기를 말야!
마리온 : 그런 말은 PT 적성검사에 합격하고 난 뒤에 하는 편이 좋을 거예요.
타스크 : 그건 PT가 아니니까 관계없잖아!
마리온 : ……….
엑셀렌 : 뭔가…좀 시끄러운 것 같네. 자아자아, 타스크군, 거기까지.
너무 끈질기면 알트의 히트혼에 묶일지도 모른다궁?
타스크 : …그건 뜨겁겠다.
가 아니라, 엑셀렌 소위님! 소위님도 전력이 늘면 편해질 거라고 말 좀 해주세요!
엑셀렌 : 뭐 그렇긴 해. 하지만 난 전력도 좋지만 괜찮은 남자가 느는 쪽이 좋은데.
타스크 : 빙고! 그럼 완벽하군! 괜찮은 남자인데다 전력도 되니까 날 파일럿으로!
엑셀렌 : 히트혼행 결정이네.
타스크 : 어, 어라라….
리슈 : 타스크! 손이 비면 이쪽을 도와주지 않겠나?
타스크 : 뭐죠, 선생님? 저 지금 좀 바쁜데….
리슈 : 거절한다면 목도 휘두르기 천번 시킬테다!
타스크 : 아뇨, 도와드려야지요. 기쁘게.
(끌려가는 타스크)
엑셀렌 : 저런저런…저 의욕은 높이 사지만.
마리온 : 하필이면 [지간]에 눈독을 들이다니…. 카티나 중위보다 더하군요.
엑셀렌 : 지간이라면…그거 말이죠, 박사님? 지구권 최강의 파수꾼…. 역시 히류改에?
마리온 : 당신한테는 숨겨도 소용없겠군요. 그래요…16년 전 호프 사건의 방아쇠이자 최대 피해자….
엑셀렌 : …쓸 수 있는 거예요? 지금에 와서는 꽤 오래된 타입인데다, 뭣보다…
마리온 : 알고 있어요. 테슬러 드라이브가 지금 같은 상태여선, 운용은 꿈도 못 꿔요.
그리고…저건 어디까지나 비밀병기…비밀인 채로 전쟁이 끝나길 바래요.
[콜로니 엘피스]
<콜로니 통합군 총사령부>
유리아 : 트로이에대, 유리아=하인켈입니다.
ユ-リア
리리 : 총사령관님, 유리아 소령이 왔습니다.
リリ-
마이어 : 들여보내라.
マイヤ-
리리 : 들어가세요, 소령….
유리아 : 네, 실례하겠습니다. 마이어 총사령관님…부르셨습니까?
마이어 : 음. 너희 부대가 코르무나와 통신위성 제압에 성공한 덕분에 우리군과 DC가 우세하다.
하지만 요 최근 너희들에게 너무 무리를 시키고 있는 듯해서 말이다….
유리아 : 총사령관님.
마이어 : 음…?
리리 : 왜 그러시나요, 소령. 총사령관님의 말씀에 무슨 불만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유리아 : 아뇨. 우리 트로이에대는 총사령관님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거는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마이어 : 든든하구나. 하지만 목숨을 가벼이 여겨선 안된다.
유리아 : 총사령관님…상냥하신 말씀은 제게…아니, 저희들의 마음에 작은 틈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니, 부디 심려치 마시고…
마이어 : 후…알았다. 그러면 트로이에대에게 새로운 명령을 하달하마.
DC로 보내는 원군을 호위하며 지구로 낙하해라.
그 후, 비안에게서 신형 아머드 모듈을 받은 뒤 이곳으로 돌아오거라.
유리아 : 알겠습니다, 총사령관님.
(장면이 바뀌고)
마이어 : 트로이에대…좋은 말로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군.
리리 : 네…. 우리 군에서도 우수하고 충성심이 높은 여성만을 모았으니까요.
마이어 : 후후후…. 인간의 목숨이란 건 때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병기가 되지….
지금의 연방군에게 있어 트로이에대는 DC의 라스트 바탈리온과 맞먹는 위협이 되겠지.
리리 : …그러면, 엘잠 소령도 트로이에대처럼?
마이어 : 그래. 그 남자도 내 수족이 되어서 움직이는 말에 불과하지.
리리 : ……….
마이어: 날 비정한 남자라고 생각하나, 리리?
리리 : 아뇨……. 총사령관님은 거짓된 대지를 살아가는 우리 콜로니 민중들의 운명을 짊어지고 계시는 분…
그리고 콜로니 통합부의 브라이언=미드클리드 대통령처럼 무른 방식으로는…
우리는 언제가 되어도 지구로부터 진정한 의미로 자립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마이어 : 그래. 우리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비정해져야만 하는 거다….
[지구연방군 북미지부 랭글리 기지]
<랭글리 기지 브리핑룸>
엑셀렌 : 잠깐, 저기…들었어? 쿄스케.
쿄스케 : …그래. DC 녀석들…다시 상륙해오고 있는 것 같아.
엑셀렌 : 일본…극동은 위험한 것 같다구? 전투원잠의 표적이 됐다던데.
쿄스케 : 귀찮게 됐군. 콜로니 통합군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문이다. …일반적인 전술로는 힘들겠지.
엑셀렌 : 머지…않았겠지?
쿄스케 : 그래. 큰 싸움이 되겠지.
엑셀렌 : 와오, 무서워라 무서워. 있지, 쿄스케…무슨 일 생겼을 때…지켜줄 거지?
쿄스케 : 알아서 지켜.
엑셀렌 : …어머나~, 무정하네, 이 남자.
(무슨 일 생겼을 때…네. 그 때 한번 지켜준 적 있었는데 본인은…역시 까먹고 있는 것 같네)
<ATX 계획 연구실>
조나단 : 이 정도인가…. 세부 조정은 저쪽에 도착하고나서 해야겠군.
마리온 : 카자하라 박사…. [그룬가스트] 1호기를 가지고 어디로 갈 생각이죠?
조나단 : 내가 여기 있을 이유는 이제 없으니까 말야. 이 녀석이랑 같이 이 기지에서 도망치기로 했어.
마리온 : 뭐……요!?
리슈 : …라는 건 빈말이고, SRX계획을 도우러 가는 게 진짜 목적이지?
조나단 : 거 참, 선생님은 다 꿰뚫어보셨습니까.
리슈 : …자네다운 생각이군. 지금 상황에서 태평양을 건너는 건 위험하기 짝이 없는데 말이야.
마리온 : 무슨 생각이시죠? 카자하라 박사.
조나단 : …SRX계획 쪽은 [R시리즈]가 아직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어.
개발하고 있는 기체 수도 많고…로브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마리온 : 당신, 적에게 스파이스를 넘길 생각인가요?
조나단 : 소금이야, 소금. 그리고 아군이라고. 이런 데까지 커크에의 대항심을 끼워넣지마.
마리온 : 그 남자에겐 동정의 여지가 없어요. EOT에 눈이 먼 댓가가 돌아온 것 뿐이예요.
조나단 : 그런 말 하지마. 이쪽에는 알트에 바이스, 영식에…[지간스쿠드]도 있어.
적어도 극동에 그룬가스트라도 갖고 가주지 않으면…
마리온 : 당신…지금 지간스쿠드라고 말했나요!?
설마…움직이게 된 건가요!? 히류改에 봉인되었던…그게!?
조나단 : 봉인이라…너다운 표현이군. 확실히 그건 지구인끼리의 싸움에 쓸만한 병기가 아냐.
특히 마리온…너 같은 스페이스 콜로니 출신의 인간에 대해선 말이지.
마리온 : ……….
리슈 : 하지만, 그런 말도 할 수 없는 게 지금 상황이지.
조나단 : 예. 지간은 구식인만큼 손보는 맛이 있는 기체라…그 거체기도 해서, 드라이브 유닛을 집어넣는 건 간단했습니다.
마리온 : ! 조나단…당신, 그걸 고친 거예요!?
조나단 : 그래. 테슬러 연구소의 새끼 호랑이, 그룬가스트를 가지고 가는 대신 말이지.
마리온 : 새끼 호랑이건 새끼 고양이건 간에! 그걸 둘러싸고 과거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조나단 : 마리온. 현재 상황을 타개하려면 전과 있는 구형기든 뭐든…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너도 잘 알고 있을텐데?
리슈 : 조나단 말대로야. 지금 우리한테는 DC에의 대항수단을 고를 여유가 없어.
그래서 그는 위험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본으로 가려는 거라네.
마리온 : ……….
조나단 : 그리고…가끔은 자식한테 아버지다운 일을 해줘야겠지.
리슈 : 그런가…이름은 지금 극동지부에 있었던 겐가. 그러면…그 애에게 잘 전해주게.
조나단 : 예. 선생님들도 부디 무사하시길….
마리온 : ……….
* * * * * * * * * * * * * * * * * *
제7화 북의 대지, 불타다 (北の大地, 燃ゆ)
조나단 : 죄송하군요. 일부러 전함까지 나와서 전송해주시다니….
숀 : 아뇨아뇨. 지간스쿠드를 수리해주신 보답…이란 것은 아니지만…
이런 때야말로 적기니까요. 제가 적이라면…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보급물자수송…이런 먹음직한 타이밍은 놓치지 않습니다.
조나단 : 아니, 먹음직하다고 하셔도…
쿄스케 : 상황은?
윤효진 : …확실치 않습니다.
위성이 콜로니 통합군에게 제압된 뒤로 적의 동향을 파악하기 어려워져서…
브릿트 : 게다가 저번 싸움에서…경계라인의 레이더 사이트가 파괴당해버린데다…
위성은 쓸 수 없고…경계기도 "위"에서 링크 잭으로 저격당하고 있어요…. 지금 이 기지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엑셀렌 : 과연. 밑준비는 만전…이란 걸까?
젠가 : 음. MAPW에 의한 공격이 막힌 경우를 상정해서 작전을 세워뒀던 것 같군.
템페스트=호커…적이지만 훌륭하다고 해야겠군.
브릿트 : 과연 전 교도대란 거군요….
엑셀렌 : 칭찬해봤자 아무것도 안 나오지만, 쓸데없는 건 나올지도 모르겠네.
조나단 : 아무래도 구름의 흐름이 이상한 것 같군.
그룬가스트를 DC에게 뺏길 수는 없으니…빨리 가기로 하지.
(이동하는 수송기)
쿄스케 : 역시 안 좋은 예감이 들어. 대장님, 박사님에게 호위를 붙이는 쪽이…
(경보음)
윤효진 : 함장님! AM인 듯한 기체가 급속접근 중입니다!
레피나 : !!
(트라이에대 출현)
유리아 : (히류改…. 과거의 외우주항행함을 개조한 전함인가…)
레오나 : 괜찮으시겠습니까, 대장님? 여기서 시간낭비를 할 수는….
レオナ
유리아 : 이 기지에 소속된 ATX팀은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들이 어느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이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어.
레오나 : 하가네처럼…말입니까?
유리아 : 그래.
레오나 : …알겠습니다, 대장님.
조나단 : 이거이거…그렇게 일이 쉽게 풀리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쿄스케 : 박사님! 귀환해주십시오!
조나단 : 아니, 이대로 돌파한다! 들켜버린 이상 탈출할 수 있는 찬스는 지금 밖에 없어!
마리온 : 그런 억지를…! 그룬가스트를 적에게 뺏기기라도 하면 어쩔 셈이예요!?
조나단 : …그 전에 내 걱정 좀 해주면 안될까?
레피나 : 부장, 히류改로 타우젠트 페슬러를 원호하여 이 공역에서 이탈시킵니다!
숀 : 여긴 강행하는 수 밖에 없다는….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함장님.
레피나 : ATX팀, 출격을!
(ATX팀 출격)
레오나 : 대장님, 적의 요격부대가 출격했습니다.
유리아 : …과연, 저들이 ATX팀인가.
젠가 : …저 기체의 마킹, DC 것이 아니군. 그렇다면 콜로니 통합군인가.
브릿트 : 콜로니 통합군…우리들이 또다른 적…!
카티나 : 켁, 저 녀석들…우주엔 적이 없으니까 DC 도와주러라도 온 거냐!?
유리아 : 부대를 둘로 나눈다. 목표는 수송기와 적의 요격기다.
가능하면 수송기의 화물은 무상으로 탈취해라.
엑셀렌 : 어머, 역시나 이쪽 상대하는 부대랑 페슬러를 노리는 부대로 나뉘는 모양이네.
카자하라 박사님, 힘내세요~!
조나단 : 아니, 원호하러 나온 거 아니었나!?
엑셀렌 : 자아자아, 긍정적인 사고를 하셔야죵.
젠가 : 어설트1으로부터 각기에. 타우젠트 페슬러를 원호해서 이 공역에서 탈출시킨다.
단, 언제 적의 증원이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기지사령부의 방위도 잊지마라!
쿄스케 : (놈들 자체가 양동일지도 모른다는 건가…!)
=승리조건 1. 타우젠트 페슬러를 맵 북단에 도달시키는 것=
2.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타우젠트 페슬러의 격추=
2. 히류改의 격추
=숙련도 획득조건 - 레오나와 유리아, 두명의 격추 (유리아는 HP30% 이하시 후퇴)=
- 타우젠트 페슬러가 북단에 도달시
조나단 : 좋아, 뿌리칠 수 있겠어! 이 공역에 이탈한다!
레피나 : 부디 무사히…
조나단 : 원호에 감사한다! 보답으로 이번에 같이 차라도 마시러 갈까, 함장.
레피나 : 에…? 저, 저어…
마리온 : 그룬가스트는 잘 부탁해요! 당신도 죽지 않을 정도로.
조나단 : 그쪽도 말이야. 서로 살아남으면 또 만나자구.
(타우젠트 페슬러 이탈)
유리아 : 후후…제법이야. 보고 이상의 실력이로군.
하지만 이 싸움…너희들에겐 승산이 없어.
카티나 : 뭣!?
유리아 : …협력은 이 정도로 해도 되겠지. 철수한다.
(트로이에대 철수)
- 레오나 격추시
레오나 : 큭, 아직 중력하 전투에는…!
아니, 내가 미숙한 탓이야. 이런 꼴로는 가슈타인가의 이름이 울어…!
- 유리아 격추시
유리아 : 내가 격추당할 줄은…! 연방에도 기개있는 자가 있는 것 같군.
…협력은 이 정도로 해도 되겠지. 철수한다.
- 유리아의 가리온 HP가 30% 이하시
유리아 : 후후…제법이야. 보고 이상의 실력이로군.
하지만 이 싸움…너희들에겐 승산이 없어.
카티나 : 뭣!?
유리아 : …협력은 이 정도로 해도 되곘지. 철수한다.
(트로이에대 철수)
브릿트 : 철수했다…!?
러셀 : 협력은 이 정도라니…무슨 의미죠!?
레피나 : 각기는 주변을 계속 경계하며 대기! 카자하라 박사님은 이 틈에 이 공역에서 이탈을!
조나단 : 알겠다, 원호에 감사한다! 보답으로 이번에 같이 차라도 마시러 갈까, 함장.
레피나 : 에…? 저, 저어…
마리온 : 그룬가스트는 잘 부탁해요! 당신도 죽지 않을 정도로.
조나단 : 그쪽도 말이야. 서로 살아남으면 또 만나자구.
(타우젠트 페슬러 이탈)
- 공통
(경보음)
윤 : 함장님! DC의 기동부대가!!
레피나 : !
(DC군 출현)
숀 : 저것이 본대…. 이건 위험하게 됐군요.
레피나 : 바, 방금의 부대는 양동…!?
숀 : 아뇨…. 그저 단순히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 뿐인 듯 합니다.
토머스 : …정면에서 돌격하는 건 무능한 놈들이 하는 짓이지.
ト-マス 사전에 정보를 쥐고 이용할 수 있는 건 모두 이용한다 …. 이게 내 비지니스 스타일이라고.
브릿트 : 큭, 이래서는!
쿄스케 : 마침내 진심으로 이 기지를 함락시키러 온 건가. 위험하군…!
카티나 : 뭘 약해지고 있어! 전부 날려버리면 되잖아!
젠가 : 이 랭글리 기지…질은 차치하고라도, 절대적인 물량차로 공격해오면 무력해…!
타스크 : 뭐어, 쪽수엔 방법이 없지. 내가 나가도 한기 추가 정도일 뿐이고.
엑셀렌 : 일기당천! …이라고 해도, 실제로 1000기 있는 것만 못하니까 말야.
젠가 : 없는 것을 의지해도 소용없어. …방위다! 지금이 중요한 고비다!
토머스 :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지. 3번째 차례까지 감내한 보람이 있었어.
젠가 : 문답무용! 막아서는 자는 몇명일지라도 베어낼 뿐!!
레피나 : 히류로부터 각기에! 어떡해서든 기지사령부를…
(기지사령부 방위영역 표시)
레피나 : 기지사령부를 방위해 주세요!!
=승리조건 1. 적의 기지사령부에의 침입을 저지하는 것=
2. 토머스의 격추
=패배조건 1. 적이 기지사령부에 침입한 경우=
2. 히류改의 격침
- 토머스 격추시
토머스 : 헷, 사령부를 놔두고 이쪽의 머리를 쳐부수러 오다니…제법이잖아. 맘에 들었어.
하지만 체크메이트를 먹은 건 네놈들 쪽이야.
쿄스케 : 뭐…!?
토머스 : 뭐, 결과적으론 내 쪽이 한수 위였단 거지. 시 유 어게인!
(토머스기 격파)
쿄스케 : 칫, 아직 카드를 가지고 있었던 건가…!
브릿트 : 카, 카드라니…설마!
윤효진 : 3시 방향, 레인지3에 반응! 경계망의 구멍을 뚫고 온 듯 합니다!
카티나 : 무, 뭐라고…!? 제길, 끝이 없잖아…!
(대량의 DC군 출현)
레피나 : 저, 저 수…!
브릿트 : 대, 대장님…!
젠가 : 허둥대지마라, 브릿트! …적이 몇기든, 마음이 꺾인 시점에서 패배한 거라고 생각해라!
브릿트 : 죄, 죄송합니다!
쿄스케 : 그렇다고는 하지만, 수가 수로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엑셀렌 : 저, 저기~, 바이스라면 혼자 날 수 있으니까…나, 극동지부에 지원요청 하고와도 돼?
쿄스케 : …이 자리에서 격추시켜버린다. 어디까지 갈 생각이냐.
레피나 :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습니다. 이제…도망칠 곳은 없으니까요.
젠가 : …진퇴양난인가. 그렇다면 취할 방법은 하나…
쿄스케 : 대장님? …약점을 찔러서 무너뜨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포인트부터…
젠가 : 너희들은 이곳에서 퇴각해라.
쿄스케 : …!?
카티나 : 어디로 도망치라는 거야!? 여기가 우리 본거지라고!!
젠가 : 어디라도 상관없다. 내가 시간을 끌겠다. 그 틈에 퇴각해라.
그렉 : 자네도일세, 소령.
젠가 : !
그렉 : 이제부터 HOS재머를 사용해서 적의 눈을 봉쇄하겠네.
그 틈에 자네들과 히류改는 이 공역을 이탈해서…맨하탄 운석공으로 가게.
젠가 : 그럴 수는 없습니다, 사령관님! 제가 적을 붙잡고 있는 틈에 전원에게 퇴각명령을!!
그렉 : …시간이 지나면 적은 저번처럼 MAPW를 이용한 공격을 해오겠지.
도망칠 곳이 없는 건…
자네들이 아니라 우리들일세.
젠가 : 허나!!
그렉 : 여기서 ATX팀과 히류改를 잃으면 우리의 패배는 확실해지네.
젠가 : 사령관님은 저희들에게 살아서 수모를 당하라는 겁니까!?
그렉 : 그렇다네. 살아만 있다면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어.
그러니 자네들은 맨하탄 운석공으로 가게. 거기엔 연방군의 잔존부대가 계속 집결하고 있다네.
젠가 : 사령관님!
그렉 : 이건 명령이다, 젠가=존볼트 소령!!
젠가 : !!
그렉 : 대장인 네가 빠지면…남겨진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젠가 : 크………!
그렉 : 알겠나? 지금부터 HOS 재머를 걸겠네.
젠가=존볼트 소령 이하, 히류改의 금후의 활약을 기대하지…!
엑셀렌 : 쿄스케….
쿄스케 : 퇴각한다.
젠가 : ……….
카티나 : 쿄스케! 이자식…사령관님이랑 박사님, 다른 병사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둘 셈이냣!
쿄스케 : …대장님. 퇴각명령을. 명령이 없으면 콕핏에서 끄집어내서라도 데리고 가겠습니다.
브릿트 : 소위님! 왜 그렇게까지!?
쿄스케 : …목숨을 걸기엔 판이 너무 작아.
우리 목숨은 앞으로 일어날 더 큰 싸움에 던져야 해….
그 도박에 목숨을 건 사령관님들…그 기대를 배신할 순 없어…!
브릿트 : ……!
리슈 : 후후…젠가, 자네…정말 좋은 부하를 둔 것 같구나. 그것 또한 무사도. 가슴에 잘 새기고 있어.
그러니 자네도 발견해내게. 자신이 목숨을 걸 장소를 말이야.
젠가 : …큭……알겠습니다…!
레피나 : …각기…귀환해주세요. 본함은…지금부터 철수…합니다…!
숀 :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함장님…!
브릿트 : 비, 빌어먹을!
난 도망치는 게 아냐…, 도망치는 게 아니라고오오옷!!
쿄스케 : 소리지르지 마라, 브릿트. …그 분노를 한꺼번에 쏟아부을 때가 올 거야. 그 때까지 지니고 있어…!
(아군 후퇴)
그렉 : (………)
(이걸로 내 역할은 끝났군. 뒤는 부탁하겠네, 레이커…그리고 노먼 소장…)
좋다! HOS재머와 기지의 대공설비로 가능한한 시간을 벌어라!
각원은 지하에서 탈출! 서둘러라!
마리온 : 또 살아서 만난다면 새로운 장비를 생각해줄게…MK-III, MK-II 커스텀…
그리고…지간스쿠드….
[아이드네우스섬]
<DC 사령부>
엘잠 : 히류改가?
유리아 : 네. 북미 랭글리 기지에서 탈출…어딘가로 사라진 모양입니다.
엘잠 : …나의 벗, 젠가=존볼트답지 않은 결단이로군.
아니면 그 남자를 설득할 수 있는 인물이 있었던 건가….
유리아 : ……….
엘잠 : 랭글리…. 과연 지구권 방위계획의 거점 중 하나일만 하군.
인재의 우수함은 우리군에 필적했던 건가. …아깝게 되었군.
유리아 : 하지만 우리와 DC의 의지에 따르지 않는다면…쓰러뜨려야만 하는 적입니다.
엘잠 : 훗…. 넌 이 싸움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거다.
나의 아우, 라이디스처럼 말이다.
유리아 : 실은…지구 낙하 직후 그 분과 일전을 나눴습니다.
엘잠 : 신경쓸 건 없다. …녀석은 우리 브란슈타인가와 연을 끊은 몸이다.
나도…설득할 생각은 없어.
유리아 : 넷….
엘잠 : (그리고, 히류改…다가올 싸움의 중핵전력이 될지 어떨지…)
(그걸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러려면…역시, 그 남자를 끌어들여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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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1 쿄스케 - 제 7화 북의 대지, 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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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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