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2020, 12, 13
요16 : 1-15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가 아버지께 올라가면 너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성령이 오시면 성령께서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실 것이란 주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신 것을 알지 못하면 주께서 성령에 대해서 하신 모든 말씀은
우리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을 받은 것에 대한 증거를 여러분들에게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고 오랜 지병을 가진 분들을 많이 치료하고 또 귀신 들린 자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 사역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게 있는 성령에 대해서 약간이 의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성령에 대해서 배은망덕한 의심이었습니다.
내가 캐나다의 성령집회에 참석해서 크고 강하게 임재하신 성령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회에서 얼마나 크고 강하게 성령이 임하시든지 그 집회에 참석한 내 온 몸이 마치 전기에 감저된 것처럼 저리고 무엇인가 나를 덮고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 자기에게 임하신 성령을 간증하기 위해서 강단으로 가는 분들 중에 한 분도 강단에 이르지 못하고 다 복도에서 넘어져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강력한 성령의 임재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집회에 참석하는 중에 어느 날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려고 갔었습니다.
그 폭로에 이르기 전에 멀리까지 물보라가 덮여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 동안 달력에 사진으로 보아왔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놀라운 장관이었습니다.
그 폭포를 보면서 캐나다 그 성령 집회에서 성령이 이처럼 강렬하게 임재하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성령의 집회에 참석한 이후 내 몸에 임재하신 그 성령에 대해서도 완전히 의심에서 털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분명하고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어떤 믿음을 갖게 되는지 주께서 이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를 같이 살펴보기 바랍니다.
1절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주님이 하늘에 올라가신 후에도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2-4에서 주의 말씀처럼 주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제자들을 유대인들에게 출교되었고, 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주님은 이런 일이 있을 것을 아시고 제자들이 이런 일을 당해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미리 말씀하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5절에서 주님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유대인들에게 죽임을 당하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주를 이 땅에 보내신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올라가신다는 말씀입니다.
7절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아버지께 올라가지 아니하시면 성령은 이 땅에 오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성령이 너희에게 와서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육체로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것 보다 성령이 그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 더욱 유익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유익할까요?
그들은 성령을 받고 죄 사함의 확신과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하신 생명을 받은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고 확실한 이해와 믿음을 갖게 되고, 주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받게 되며, 또 육신을 벗을 수 있는 능력과 사탄을 이기고 모든 죄를 물리치는 능력과,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고 경건한 믿음으로 사는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를 주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우리들에 대한 구원의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는 것이요,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가심으로 그 다음 성령을 믿는 자들에게 부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진리가 아버지께서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하늘에 생명을 주어서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셨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아버지께 올라가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리라.” 하시는 약속대로 성령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아는 자들은 세 가지를 크게 깨닫게 되고 책망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깨닫고 책망을 받게 될 것이란 말씀입니다.
9절에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예수께서는 “내가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 가면 너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은 자들은 맨 처음에 깨닫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주는 정녕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을 아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전히 그분에 대해서 믿지 못하고 있다가 그분이 약속하신 성령을 받고 주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버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기 전에도 주는 선지의 예언대로 오시고 대속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을 받고야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10절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왜 그들과 함께 계셨던 주님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무에 매 달려 죽으시는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미리 예언한 죽음입니다.
예수께서 나무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우리들의 죄를 대심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8장 37절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고하셨습니다.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미리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보내신 아들을 믿는 자들을 위하여 죄 사함을 약속하셨는데, 아들을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심으로 그들의 죄 값으로 희생 제물이 되어 죽게 하심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들을 믿는 모든 자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아들로 하여금 그들의 죄에 대한 희생 제물로 삼으신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예수께서는 마지막 운명하시면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죽으신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맡기신 아들을 보고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그들의 희생 제물이 되시는 그 일을 다 이루셨다는 외침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 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했습니다.
거룩함을 얻었다는 뜻은 모든 죄를 벗고 깨끗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히10장 12절에서는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희생 제물이 되신 그 일을 받으셨다는 증거요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10장 14절에서는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대속의 십자가를 지고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죽으신 것으로 우리는 온전히 죄 사함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10장 17-18절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니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 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죄를 완전하게 씻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떠나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대속의 십자가에 못 박혀 희생 제물이 되어 죽으심으로 우리들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게 하고, 그 다음 예수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가시고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다는 것은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증거요, 또 그분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주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대속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들의 모든 죄가 사함 받았다는 것을 아버지 하나님의 인정하시는 아버지의 증거요,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은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은 우리들에게 새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성령은 그들에게 새 생명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모든 비밀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심으로 우리 안에 있는 주의 형상을 이루시게 하시는 능력이 되시고 또 우리 육신 안에 있는 마귀를 쫓아내는 능력이 되시고, 우리로 하여금 모든 죄를 물리치는 능력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11절에 “심판이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예수께서 아버지께 올라가면 보내시리라 약속하신 그 성령이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가 깨닫는 것은 이 세상 임금인 마귀가 심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망 권세를 가진 자는 마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살아나셨다는 것은 사망 권세를 가지고 있는 그 마귀를 짓밟고 일어나셨다는 증거입니다.
마귀를 이기고 심판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를 가진 마귀를 이기시고 승리하셨고 마귀를 심판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다는 것은 주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강력한 증거요, 부활하신 주님은 마귀를 짓밟고 일어섰다는 증거요, 마귀는 패배하고 주의 심판을 받는 자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마귀만 아니라 마귀에 속한 자들도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마귀와 마귀에 속하여 죄를 짓는 자들을 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절에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하시는 말씀을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말씀의 실제를 이루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하시는 말씀은 성령이 우리에게 천국과 지옥을 확실하게 깨우쳐 주시고 믿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요,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존귀를 받을 것을 분명하게 깨닫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을 받음으로 천국 갈 것을 의심 없이 믿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의미는 우리 앞에 있는 일을 성령께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란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령을 받으면 주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에게는 주의 부활의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