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에 찾은 국회의사당
제헌절(制憲節)은 대한민국 헌법이 1948년 7월 17일에 제정, 공포된 것을 축하하고 이를 수호하며 준법정신을 높일 목적으로 제정된 국경일이다. 국회는 해마다 7월 17일에 제헌절 경축식을 열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과 공표를 경축하고, 헌법 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찾았다. 국회의사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어느 나라이든 모든 국민의 정치적 의사가 총 집결되는 ‘민의의 전당’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작금의 우리나라 국회는 민의보다 정쟁에 매몰되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자마자 국회박물관부터 들렀다. 국회박물관은 모두 4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제1전시실은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개원한 임시의정원의 활동과 성과를, 제2전시실은 민주주의를 위해 국회가 걸어온 길을, 제3전시실은 국회와 민주주의의 성숙을, 제4전시실은 국민의 목소리, 국회의장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국회박물관 각 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전시한 소장자료와 함께 온라인박물관을 통해 광복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헌정 75년 역사를 둘러보면서 초대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리고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인 가상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국회의장과 함께한 사이버 기념사진을 찍은 뒤 국회의사당을 빠져나왔다.
첫댓글 오ㅡ
이린곳도 있었네요
국회의사당은 갈수없는곳이구나
생각했었는데 ᆢ
그게 아니었네요
제한절은 공휴일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빠알간공휴일 표시가 없어졌읍니다
공휴일에다가
댜체공휴일이라는
제도가있읍니다
전세계가 다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처럼 영세사업자는 한숨만 나올뿐입니딘
주5일 근무
감당하게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런생각을 하면 나이먹은 꼰대소리를 듣습니다
머지않아 동남아 외국인들이 한국사람을일시키는일이 멀지않았읍니다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여.야 밥그릇만챙기는 그런의원들은 꼭 퇴출시켜만 합니다.
우리나라 정치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박해수 동문을 국회로 내보내면 됩니다.
우리 모두 박해수 동문을 국회로 보냅시다.
ㅎㅎㅎㅎ
나를
내가 잘알고 있읍니다
아둔한 머리를요
요즘 국회의원들은 국회에 나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 않고 입만 다물고 있어도 중간은 갑니다.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