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아내의 증언입니다.
" 그 사람은 뒤에 사람이 있기에 나무가 그의 앞으로 넘어지게 하려고 방향을 잡고
나무를 자르는데 나무가 엉뚱하게 빙그르르 돌면서 뒤로 넘어지는거예요.
그것이 너무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자기보고 ` 어서 피해요` 라고 말 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라고 합니다.
아내는 나무가 넘어지면서 나의 머리를 정통을 때린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머리가 깨어지고 피가나면서 나는 의식을 잃습니다.
아내가 너무 놀라 119에 신고를 하자 마침 가까운 가곡면의 소방서애서 구급차가 달려온 것입니다.
나는 구급차에 실려 태백으로 가는 동안 자꾸만 토했다고 합니다.
내가 도착한 곳은 태백시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인 장성병원입니다.
의사가 나의 CT. MRI 촬영을 하고 보니 내 머리 속의 핏줄이 하나도 아니고 다 터져버려 도저히 살아나기가 불가능 하다고 판정을 리며
"이제 준비하셔야 합니다.'
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는 장레지낼 준비를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1시간 전만 해도 팔팔하던 내가 죽는다는게 믿어지는가?
"여기 어디 더 큰 병원 없나요?"
라고 아내가 말 하자
"여기에서 3시간 거리인 원주기독병원이 가징크고 유명합니다."
라고하면서 병원의 앰블런스에 나를 태우고 전속력으로 원주 기독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나 원주 기독병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살아날 확률이 1%도 안됩니다."
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그제서야 아내는 나의 죽음을 인정하게 되면처 충격에 휩쌓입니다.
(계속)
첫댓글 형광등님 기적 으로
제2의 삶을 기원해봅니다.
메테오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