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시험재배 및 품종특성 평가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7월 18일 화남면 중눌리 양배추 재배포장에서 양배추 국산 품종 보급률 확대를 위한 ‘양배추 시험재배 및 품종특성 평가회’를 가졌다.
이 품평회는 순천대학교 원예학과(담당교수 김회택)·상주시농업기술센터·종묘회사·양배추 재배농가가 공동참석하여 품종특성 소개와, 품종별 병충해 저항성·식미감·구의 충실도 등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험재배에 참여한 양배추 재배 농업인은 “여러 품종을 시험재배해보면서 다음 작기에도 재배하고싶은 국산품종이 있다.”라며 “향후 이런 연구사업이 활발해져 상주지역에 잘 맞는 품종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순천대학교 원예학과 김회택교수는 “이번 시험재배는 국산품종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GSP원예종자사업단 프로젝트 연구과제로 상주에는 화남면 중눌리의 양배추 재배농가를 선정하여 시험재배를 실시하였다.”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국산 양배추 품종도 외국 품종에 뒤지지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더 나아가 국산종자 자급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산품종이 앞으로 외국품종에 맞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상주지역에 맞는 지역적응품종을 찾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 경북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소 대표 간담회 개최
상주시보건소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제공과 제56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내방하는 임원과 선수단에게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숙박업소 영업주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숙박업소의 현안과 행사시 숙소문제, 식당과의 연계문제 등 고충사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류동석 숙박업상주시지부장은 “효율적인 숙박대책을 위해서 상주시 행사일정을 사전에 알려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행락지 주변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협력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충제 상주시보건소장은 숙박업소의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행사시 문제점을 인식하여 당면 문제에 대해 지역기관,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으며” 깨끗한 상주 이미지를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내서면자율방범대 현판식 가져
내서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정길)에서는 지난 7월19일(수) 오후1시 회원들과 경찰서, 면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서리 소재 내서치안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내서면 자율방범대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내 힘으로 지키겠다는 의지로 대원들이 직접 글씨를 쓰고 양각으로 새겨 현판을 제작하였으며, 그동안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과 중요 행사시에도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봉사조직이다.
박정길 대장은 “그동안 공석이던 내서치안센터장이 2017. 7. 7일자로 배치받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치안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대우 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치안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와 치안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시장 상인회와 열방센터 협의회 개최
상주시 화서면(면장 조규영)에서는 7월 18일 이종해 상주시 중앙시장 회장과 박부영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장, 열방센터(글로벌리더십센터) 신우정 간사외 2명이 면장실에서 우리시 중앙시장 사업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열방센터에서는 지난 4월이후 월 1천만원 이상의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수천명이상 모이는 행사때 마다 각종 식자재를 상주시 중앙시장에서 구매할 것을 약속하였다.
상주시 중앙시장 관계자들은 신선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열방센터에 공급하여 관련인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조규영 화서면장은 두 단체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서로 윈윈하고 상생하는 생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금보다는 앞으로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면사무소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상주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업무협약
수난안전사고 및 시민안전보호 활동을 위한 MOU체결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7월 19일 3층 회의실에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와 수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난구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소방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할구역 내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수난사고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훈련장소, 장비지원 상호협력 ▲수난구조활동 등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지원 ▲상호 간의 비상통신망을 확보하고 정보교류 및 교육훈련 활동 지원 등으로 각 기관의 안전업무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낙단보 우안 일원에서 <피서객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순찰, 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구조활동, 익수다발지역접근금지지도> 등 119시민수상 구조대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각종 수난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활동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다각적 협력을 통해 수난안전사고 예방과 재난관리를 효과적으로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은척면직원봉사단, 디딤돌 공부방 책거리 행사 진행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7월 18일(화요일) 은척면 직원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는 디딤돌공부방 1학기 수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책거리 행사를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디딤돌공부방에 매주 화요일 은척면 직원봉사단이 교사로 참여하여 학원이 없는 은척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하였으며,
일방적인 지도방식이 아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전에 개별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지도하였다.
수녀회에서 운영되는 디딤돌공부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족한 학교 보충학습지도를 비롯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한 학기 동안 배운사람, 가르친 사람들 모두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작은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고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우르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봉자연휴양림 한 여름 밤“HOT” 페스티벌 개최’
7.21 ~ 8.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주봉 한 여름 밤 HOT 페스티벌을 오는 7.21 ~ 8.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상주한방단지 내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금년에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과는 달리 새롭게 단장한 상설무대에서 한층 더 돋보이게 진행될 예정이며 각설이 성춘향 공연을 시작으로 로컬상주 주관 숲속작은음악회, 동춘서커스 공연, 색소폰 연주회, 상주예총주관 공연, 즉석노래자랑, 유명가수 공연등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직거래장터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게 될 으뜸농특산물홍보판매장과 육가공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육공방이 공연 첫날 개업을 앞두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휴양객들과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한 여름 밤 HOT 페스티벌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성주봉자연휴양림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서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7월 19일(수), 21일(금)에 걸쳐 대포2리와 정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역민에게 다른 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개선과 살아가는 세상 공동체 의식을 함양코자 시행하게 되었다.
다문화공연단의 전통공연과 노래를 시작으로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한 걸음 더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니만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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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