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호사가 쉬는 날이라 전담 직원과 함께 족욕을 했다.
전담 직원이 족욕을 준비하니 웃으면서 의자에 앉아 바지를 걷고 족욕 준비를 했다.
"형님 벌써, 준비 다 했어요? 이제 물만 받으면 되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웃으며 기다렸다. 함께 족욕을 시작했고 20분 동안 했다.
중간에 물이 뜨거웠는지 발을 살짝 빼는 모습도 있었지만, 끝까지 하였다.
"형님 이제 끝났으니까 로션 바르게요. 발에만 바르지 말고 여기 방에 들어가서 다리 쪽도 싹 바르고 나오게요."
직원의 말에 함께 방으로 들어갔고 로션을 다 바르고 나왔다.
족욕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하였다.
올겨울에도 꾸준히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
2024년 12월 11일 생활일지
주중에는 거의 매일 점심 식사 후 족욕을 한다.
간호사가 경필이 형 족욕을 지원하고 있다.
족욕을 하고 나면 소화도 더 잘되고 표정도 밝아진다.
또, 밤에도 잠도 잘 자는 모습이다.
족욕을 하니 건강에 좋은 것들이 많아진다.
2025년 1월 22일 생활일지
겨울이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어하는 경필 씨입니다. 족욕 덕분에 추운 겨울날을 무난히 지내고 있습니다. 신민경 간호사 고맙습니다. -서작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