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은=369장"죄짐 맡은 우리 구주"
3절 가사 중
괴로운 몸 다 벗고를 = 고난의 육신 다 벗고 라고 수정 함이 더 폭 넓은 의미가 될 듯함.
위의 찬송시를 쓰게 됨은 다음에 표현 된 것과 같이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내 마음이 아무리 벗어나 보려고 힘을 써 보아도 평소의 마음이 되지 않고 깊은 침륜에 허덕이던 중에
번데기가 나비 되어
벌레이었던 무겁고 힘든 몸둥아리의 껍질과 번데기 집을 벗어 던져 버리고 하늘로 날아 오름이 생각 되면서
나도 하나님이 부르신 날 내 무겁고 힘든 육체의 껍데기 집을 벗어 버리고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는 주님의 언약이 바로 육체의 껍데기를 벗어 버리는 순간과 같음임을 느낌에서다.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 가시니라. 요한복음19장30절
"영혼이 돌아 가시니라" 죽은 몸은 십자가에 달려 있었지만 숨이 끊어짐과 동시에 영혼이 돌아 가시다.
나도 예수님 처럼
하나님께서 내 육체 속에 있었던 진짜 나 자신인 영과 혼을 육체의 무거운 장막을 벗겨 버리고 낙원으로 즉시 옮겨 주실 것임이니
죽음이라는 육체에서 벗어 나게 하시는 순간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사단의 겁박에 있게 하지 마시고 주께서 진리와 소망으로 굳게 이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 하는 마음이 되면서 이 찬송시를 쓰게 되었다.
...과정..
2023년 12월 4일 내가
그리고 12월 8일 아내가 전년도 겨울에 이어 2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나는 초기에 치료제 복용으로 7일 정도 힘든 기간이 지나고는 치료 후 후유증이 적은편이었으나
아내는 병증이 심한 상태에 이르러서 치료제를 사용 해서인지 (내가 코로나 19 예방 접종 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림을 보고 그 후 식구가 모두 예방 접종을 하지 않고 있다 )치료 후에도 그 후유증이 매우 심하여 어지러움과 구토와 식욕 부진이 괜찮다가도 또 다시 재발되어
내 마음이 감당 될 수 없을 정도로 침륜에 빠져들었다.
자칫 혼자 남게 되지 않을까 하는 본능적 두려움이 며칠이고 계속 엄습하였다.
평소의 생각에는 성도들의 영혼은 육체를 떠남과 동시에 낙원에 있는다는 주 예수님의 언약대로 두려울것이 무엇이겠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터이지만
막상 위험이 닥치는 날이 길어지다보니
내 마음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고 극심한 침륜에 빠져들며 온갖 번민으로 가득 차게 가두어 버렸다.
ㅡㅡㅡㅡㅡ
"그러던 어느날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겨울이 닥쳐오면
벌레가 본능적으로 실을 뽑아 번데기 속에 갇혀 겨울을 견디게 한 후
봄이 되면 옛 벌레의 몸과 번데기 집을 벗어 버리고
나비 되어 하늘을 날게 하신 창조 주 하나님의 권능을 경외 하게 하심이 크게 마음에 와 다았다 !
ㅡㅡㅡㅡㅡㅡ
."사람의 본능은
결국은 버려져 흙으로 돌아갈 육체가 자기의 모두인 것 처럼
육체의 죽음이
자기의 모든 것이 소멸되어 없어져 버림이라 생각되어
죽음 앞에서 극도의 두려움에 휩쌓이게 만든다.
그러나 삶과 죽음은
보이지 않는 참 주인인 내 영과 혼이 보이는 육체 안에 거하며 보이는 물질 세상에 활동하고 있음이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이요
그 영과 혼이 그 육체 안에서 활동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르면
마치 나비가 번데기를 벗어 나오듯
사람의 영혼은 육체를 벗고 영혼의 세계로 옮김이 됨이니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음부의 세계로 옮기시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나님 백성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주님이 계신 낙원으로 옮겨 주시리니
성도들의 죽음이란?
나비가 벌레이었던 몸뚱아리와 번데기를 벗어남 되게 하심 같이
사람 또한 몸뚱아리와 세상 모든 것을 벗어 버림 되게 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로 옮겨 주심(천국으로 이사 시킴)이다.
그 껍데기가 참 내가 아닐찐데
버려질 껍데기가 흙으로 돌아 간들 무슨 상관이랴
마치 잘라 내어 버린 내 손톱 발톱 머리카락 처럼 버려짐 같음이라.
그러므로 내 육체를 떠나 내 영혼이 낙원으로 옮겨질 순간에 이르를 때
하나님께 향한 이 세상에서의 나의 마지막 하나님께 부탁할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기도 드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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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를 주장하여
생기로 머무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자도 없고...전도서8장8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12장7절
.자녀들은(인생)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나약한 육체의 몸)
그(하나님 아들 예수님)도 또한 (인생과 같은)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십자가 대속으로 마귀의 권세를 다 깨어 부수시며 )
또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육체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소멸되어 자신이 끝나 버리고 마는 것으로 알아 죽음을 두려워 죽음 앞에서 꼼짝 못하는 )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하심이니(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온갖 기적과 표적을 보이시어 하나님의 실존을 깨닫게 하시고 또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달려 옆구리에 창 찔리심 되어 물과 피를 다 쏟아 온전히 죽으셔 장사된 후 3일만에 부활 하시어 많은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보이신 후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 하시고 그 후 성령을 보내시어 제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능력과 표적을 나타내게 하시며 성령으로 주장 하심으로 그 제자들까지도 영생을 확신 하였기에 어떠한 죽음의 핍박까지도 기쁨으로 받아 죽어 갔던. 사망을 이김되게 하심 )히브리서2장14.15절
하나님을 알기 전 심한 병마의 고난 가운데 아무런 소망도 없이 죽음이 두려워 벌벌 떨었던 나는 영생을 간절히 소망 하였으나
사람들이 죽어 땅에 묻혀 그 인생들이 죽음으로 끝나 버리고 마는 것을 목격하였으니 나 또한 죽어 내 모든 것이 죽음과 함께 끝나 버리게 될 것임에 나에게 죽음은 몹시도 두려웠으며 영생은 기대일 뿐 불가능 할 뿐이라 생각되었었었다.
.이러한 나에게 하나님의 실존을 깨닫게 하시고 또 성령으로 하나님 백성이 되어 내 육체가 죽음으로 끝나는 동시에 내 육체 가운데 있는 진짜 나 자신인 영혼은. 예수님이 오른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약속 같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내 영혼도 육체를 떠나는(죽음) 순간 낙원으로 들어 가리니
내게 죽음이 두려울 것이 무엇이랴.
사단이 나를 겁박하기를
네가 죽게된다 지금 죽게 된단말야. 하고
아무리 겁박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고 소망에 기뻐할 것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길로 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며
또한 모든 피조물은 태어나서 그 육체가 죽게 됨이 하나님이 정한 법칙이니 이를 거부하려함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함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생사의 정하심과 주관 하심이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이니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소서
내가 순종하리이다 하며
하나님 권한에 맡기는 마음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권한과 뜻에 온전히 맡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이 모든 것 주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월17일
...
.심한 폭풍우를 만나 배가 침몰의 지경에 이르러 배안의 모든자와 함께 선교 활동을 하러가던 요한 웨슬러 까지도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있을 때
조금도 두렵거나 흐트러짐 없이 조용히 찬송을 부르고 있던 모라비안 교도들의 믿음은
오직 모든 주장하심이 주님께 있음을 맡기고
설령 배가 침몰하여 죽음에 이르르더라도
오늘 네가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소망으로 평안과 감사의 찬송을 부를 수 있었던
모라비아 교도 곧 참 성도들의 모습이다.
첫댓글 찬송시가 너무 좋습니다. 시간날때 작업을 하고 싶은 시입니다..
이슬님 반갑습니다.
칭찬해 주시니 고맙구요
.부탁드리고 싶네요
심혈을 기우려
좋은 곡으로 새롭게 단장 시켜 많은 사람 마음을 울리는 찬송이 될 수 있다면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