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음으로 인해서 해장을 할수 있는 국물있는 음식을 먹고싶었지만
근처에 떡갈비 맛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에 눈물을 머금고 차를 향했습니다.
네비양에게 정중히 물어보니 새로 옮기기 전에 장소로 친절히 안내를 해주더라는...
다행히도 가까운곳으로 옮겨 금방 찾을수 있었습니다.
이집 역시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를 해야 하더군요.
남는시간에 가게 구경~
한켠에서 토끼를 키우시네요...
토끼눈 정말 무섭게 생겼네요.
새와 토끼
졸고있는 토끼.
고색창연의 건물전경.
메뉴가 참으로 간단합니다. 한우 떡갈비가 9천원으로 돼지와 2천원 차이지만
전날 소를 맛나게 먹어줬기에 아무 생각없이 일반 정식으로...
나름 맛있었던 김치부침개.
저는 채소를 사랑합니다~
요래 먹으니 별미더군요.
된장찌개 참으로 좋았습니다.
일하시는분께 정중히 부탁드리고 한그릇더~!
찬들이 이렇게 나옵니다. 전주라면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주니 음식 재활용할 일은 드물겠지요.
리필 가능합니다.
드디어 떡갈비가 나와줬습니다.
참으로 곱습니다...
따뜻한 밥위에 올려 먹으니 더욱 맛있더군요.
길가에 이리 크게 간판이 있으니 못보고 지나칠일은 없을듯합니다.
일하시는분들도 친절하고 찬들도 깔끔하니
가격대비를 생각을 하던 안하던 만족도가 좋더군요.
경주로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점심은 떡갈비정식으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첫댓글 가격이 싸니 손님이 많이 몰려 번호표를 주나 봅니다?........
저는 기다리는 집은 잘 안갑니다..손님 대접 못받으니까..................ㅋㅋ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친절한 서비스 받고 왔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단 마술을 배우세요...^^;;;
요거 요거..완전 실시간이네요...ㅎㅎ 마술이라~ㅋ
그럼 마녀^^;
오....... 떡갈비...........
오............................
GOOD
경주료
경주음식, 전주사람한테 잘 맞아주는거 같은데요..
경주음식들 전부 맛있어 보여요!
보문단지 근처에 음식점에서 먹었던 물회도 그렇고...
제 입맛에는 맞더라고요...^^
경주가면 꼭 가볼게요
네..점심으로 맛보기 딱인집입니다.
말 그대로 떡갈비전문점이네요. 메뉴가 참 간단해서 좋아요.ㅎ
고민고민하지마딱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