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번씩 도서관을 찾습니다
딸과 함께 방문해서
각 5권씩 10권을 빌려옵니다
신간소개
다다익선이라고 장르 구분하지 않고
관심있는 분야를 빌려오는데
벌써 딸이 두권은 제방으로 가져갔네요 ~~
오늘은 존경하는 목사님들 두분 모시고
제천 백운에 있는 봉쇄수도원을 찾았습니다
예전 폐교를 서울 갈보리교회에서 인수받아 수도원으로 삼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라 ~~
수도원 인근에 있는 공사가 중단된 건물입니다
장애인 시설이나
노인복지 시설
휴양지, 귀농을 돕는 곳으로 사용이 가능할듯 하지만
차라리 이런 경치라면 관심이나 가지만
골짜기에 지여서 뷰도 나오지 않고
접근성이 열악한데 공사중단으로 인한 채무관계까지 얽혀
건축 목적이 불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부러 세명대로 경유해서 오는데
역시나 벚꽃으로 장관입니다
목련꽃은 이제 끝물에 가까웠고 ~
오후에는 잠시 산책로를 걸었는데
야외 게이트볼장을 내려다 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삼림욕 의자에 누워 하늘을 보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오늘도 좋은날입니다. ^^
첫댓글 저도 몇일전에 시립도서관에가서 식객책하고 시집을 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