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과의 데이트 중...
점심을 먹으려는데 오늘따라 가는 곳마다 뒤늦은 휴가를 가셨네여...
그래서 어찌어찌 카페에서 돈가스가 맛나다는 소리를 몇번 들은거 같아 찾아간 " pork cutlet "
위치는 지도 첨부가 안되는 이유로 또 말로 설명~
입암동 금호어울림 새로난 뒷길에 위치한 상가에 있습니다.

실내가 아담해요~
7테이블??


요로코롬 메뉴판이 밖에 있네요.
바깥 외관을 안찍었네여 ㅋ

단호박 스프~
맛있었습니다...

메인인 돈가스~
따님은 그~~렇게 맛있진 않다고 반 남기구요...
저도~ 먹으면 먹을 수록 너무 단맛에 느끼함이...
돈가스가 느끼하긴 하지만... 단맛이 너무 있어서인지 더 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다 먹긴 먹었네요 ㅋ
소스 잘 안찍어먹는 아이들을 위해 소스 뿌리지않고 따로 나오면 어떨꺼하는 생각이..
소스 따로 나오는 곳 두군데인가 접해본듯요...그게 좋던데...(갠적으로 ㅋ)
그냥 이래저래 간 집이었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맛있다는 느낌은 스프에서만...ㅋ
옆 테이블에 꼬마친구들이 엄청시리 떠들어대서 정신사납기도 했구요 ㅋ
아시죠??? 이든 의 입맛입니다~
우리 각자...서로의 입맛은 다 달라요...^^
첫댓글 아항 어울림 뒷편이구나~
난, 도전해 볼래! ^^
울집에서 가까운데...
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워낙 음식 가리는게 없는 스타일이라서 ㅋㅋㅋ
분위기가 옛날 분위기있네....정감있다.....
울집에서 3분거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