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빛고을 사우나탕 가끔 보는 근육질의
젊은 사람을 보면서 ‘이분은 조금 더 근육에
치중한다면 바디대회에 나가도 빠지지 않을 것 같다‘ 는 사람이
정치에 관한 자기철학을 정황하게 설명하여 끝까지 들었습니다
이분 왈~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과의 관계를 가졌다
그런 관계 때문에 때려야 띨 수 없어 최순실을 함부로 내치지
못해 최순실은 대통령을 등에 업고 기업체로부터 강제로 돈을 뜯어
사리사욕을 챙겼다 ..... ....”
이분의 얘기 듣고
사람은 그 말에 덧붙이를 좋아해 끝에 가서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게 바로 실체가 없는 유언비어입니다
그러니까 추측성 발언에 계속 살을 붙이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게 되거든요.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각자 자기 색깔이 있어요. 대화를 하더라도
자기주장으로 끝내야지 옳다고 우긴다면 결국은
상호간에 관계를 서먹서먹하게 만듦이다.
(대화에 주의해야 할 점)
언젠가 신문에서
‘김용환 전 장관은 박근혜 당선인 시절
건의서를 들고 찾아가서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제 최태민의 그림자를 지우셔야...”라고 말하는 순간
대통령의 눈빛이 싸늘하게 변했다
“그런 말씀하시려고 저를 지지 하셨나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김용환 전 장관 건의서에는 훗날 사람을 쓸 때는
이런 사람을 쓰시기 바랍니다.“는 기록을 담았다고 하는데..
만약에 이 말을 들었더라면 추락은 없었을 거요...
사람이 권력이나 돈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주변에
부나방(불나방)들이 물밀 듯 밀려오거든요.
한 예로
전북부안에서 광주 동운동에 점포를
갖게 된 아는 분이 있었어요. 이분도 점포를 매매
돈(money)이 있음을 알고 교회에 같이 다닌 신도가 갖은 친절과
아양으로 계약 없이 돈을 빌려줘 받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처럼 부나방들은 냄새를 잘도 맞거든요.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
아무리 많은 것을 갖고 있더라도 결국
주인공(리더)이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결국 자신의 능력이고
그릇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리더는 누구를 곁에 두는가..
누구의 이야기를 듣는가에 따라서 그 운명이 크게
좌우가 됩니다. 안 그래요?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최태민(최순실)을 곁에 두지 말고
내쳤더라면 요즘 같은 추락의 길은 면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 하기에 따라 좋은 것들이 몰락과
패망의 원인제공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종교도
한 번 신앙에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죠..
예를 들면 1+1=2가되나 3이라고 매일반복하게
되면 3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바로 북한식 신앙입니다
박근혜가 바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사이비종교에 빠져 결국은 추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이죠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업자득입니다
여러분 부나방들 아시죠?
부나방 일명 불나방들 조심하세요.
아내가 신가병원에 4일째 입원 낼 퇴원예정으로
아내 없는 날 일찍 잤더니 새벽 2시 30분에 기상 지금
시간이 4시 5분이 막 지나고 있네요
카톡소리에 잠을 깼다는 분이 있어
7시에 보낼 것입니다
오늘 날씨 쌀쌀하다고 하니
외출시에는 완전무장 감기대비 하시길....
새벽형 구윤회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