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서버란 사용자가 자신의 장비가 인터넷에 접속할때 등록이 되어 있으면 접속이 되고
등록이 않되어 있으면 차단이 되는 서버다...
1. MAC 주소를 미리 등록하는 방식
예를 들어 네트워크 관리자가 AAA 서버에 다음처럼 등록해 놓을 수 있습니다.
MAC 주소 사용자/장비 인증 결과
00:11:22:33:44:55 PC-01 허용
00:11:22:33:44:66 PC-02 허용
00:11:22:33:44:77 PC-03 거부
클라이언트가 접속하면 장비가 클라이언트의 MAC 주소를 알아내서 AAA 서버로 전달합니다.
클라이언트
↓
스위치/AP
↓
AAA 서버
↓
MAC 주소 확인
↓
등록된 MAC인가?
↓
허용 / 거부
이런 방식을 흔히 MAC Authentication Bypass(MAB) 또는 MAC 기반 인증이라고 합니다.
2. 그런데 "모뎀의 MAC 주소"와는 조금 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뎀의 MAC 주소처럼 장비 자체에 존재하는 MAC 주소를 미리 등록해 놓을 수도 있지만, AAA 인증에서 반드시 모뎀의 MAC을 등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회사 네트워크라면:
PC의 NIC MAC
↓
00:AA:BB:CC:DD:01
↓
AAA 서버에 등록
이렇게 PC의 랜카드 MAC 주소를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Wi-Fi에서는 무선랜 카드의 MAC 주소를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3. 실제로는 MAC 주소를 "비밀번호"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MAC 주소는 장비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변경(스푸핑)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는
MAC 주소 인증만 사용하는 것보다
MAC 인증
+
802.1X
+
ID / 비밀번호 또는 인증서
등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핵심
질문하신 부분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네. AAA 서버에 클라이언트의 MAC 주소를 미리 등록해 놓고, 접속 시 전달받은 MAC 주소와 비교하여 인증하는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모뎀의 MAC 주소를 등록하는 것과 원리는 비슷하지만, AAA에서 사용하는 MAC은 PC·노트북·IP전화기·AP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 장비의 MAC일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다음으로 "스위치 → AAA(RADIUS) 서버로 MAC 주소가 실제로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패킷 흐름으로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