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t Lake 8/23/`23

[선비]

산행거리 : 6,5 마일 왕복
산행시간 : 4 시간15분
가득고도 : 1800'
산행참가 : 산수.선비 2명

90도를 넘나들고, 산불연기에
이젠 조석으로춥고 그래도 철마는 달린다.
비포장이라 몇년을벼르던 이곳
쏘나기예보에 망설였지만 출발
안개구름속에 도착 아쉬운사진
몇장찍고 하산길에 단 5분간 하눌이 열려 기회를주어 멋진사진을 찍었네요.
산수님 비포장운전길에 운전 피자에감사드리고 그동안 가보지못했던 몇곳다녀봤습니다.

중간에있는 twin lake

summit lake

정상의바위들인데 mt.rainier 는못보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뷰포인트에서 마침네 기회를줍니다. 멋진 산수님 !!!

꽃도멋있고.!!👍

누군가의 작품 1.

작품 2

skookum flats 맛진 암벽들

말라버린 skookum fall

middle folk river 의낚시꾼들

middle folk valley 에서의 자전거라이딩

green lake.. mt.rainier

soos creek 에서 라이딩

soos creek

[산수]

집을 나서기전에는 비가 없었고 일기예보도 이른아침 잠간동안만 비소식이 있는둥 마는둥 해서 무시하고 옷도 장비도 초간단으로 차리고 나와서 한참을 달리다보니 이게 웬일? 제법 쏟아지는지라 에고! 하며 선비님과 통화를한 결과 오늘은 그냥접고 돌아가자 하고는 너무 아쉬워 다시 선비님과 연결해서 별일 있겠나 그냥 고 합시다 해서 의견 일치로 하고 만나서 가는도중에 우산을 하나 사서 가는도중 내내 조금은 불안하고 미안함이 혹 내 고집으로 볼 것도 못보고 초라한 일정이 되면 어쩌나 하며 타는마음에 기도한다! 면목없는 상황이 안되기를!! 하지만 정상 summit lake peak 까지 오르도록 내 마음도 시야도 새하얀 안개로 가득덮어버린 산행에 불메인 넋두리 소리로 정상에 앉아 간식이나 먹고 갑시다 하며 불쌍한 보따리를 풀어 먹는둥 마는둥 끝내고 서둘러 하산을 시작하며 최후의 기적같은 소리를 내뱉는 안타까움의 소망의 역사를 노래한다 5분이라도 아니 반짝! 순간만이라도를 되풀이 하며 몇걸음을 내려오는데 와!! 이게 웬일!! 거짓말같은 응답이다! 가득찬 안개구름이 조금씩 겉치기 시작해서 나중엔 신비에 가까운 완전한호수의 전경에 그리고 보기를 포기핬던 상황에 이 절경을 보게되니

[산수]

감동의 기쁨이 연속이었다! 연속되는 감탄사가 와! 이럴수가다! 아직도 신비스러워 설레는 마음이다 하산길에 추럭도 우리도 춤을추며 비포장 도로를 따라 안전하게 마치고 오붓한 뒤풀이로 익싸팅한 산행을 뒤로 바이바이! 수고하시고 믿어주시고 가이드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울선비님께 감사드립니다!!

[청산녹우]

두분이서 꾸준히 산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자전거 가지고 함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꽃]

풍광이 동양화입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는 고달픈 생각이 앞서 더이상 못 갈 거처럼 하지만, 이렇게 환상적인 사진들을 보면 저 곳에 나도 가 보고 싶구나,, 그러한 마음이 어느새 또 저를 산으로 데려갑니다^^하이호 산악회 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씨]

꾸준히 두분이서 하이호를 지키고 계셔서 보기 좋습니다.
아자아자 ~

[희나리]

정말 작품입니다 두분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
참 새롭습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