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9일 우정교회서

[감사]

울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9일 우정교회서
김태영 목사 설교·CCM 가수 장한이 사모 특별찬양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재덕)는 9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우정교회에서 '2023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울산이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설교는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전 예장통합 총회장)가 한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 총회통일신학연구소 이사장, 한남대학교 법인이사, 부산디아코니아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사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교회되게 교회답게’, ‘선택받은 이를 위한 내비게이션’, ‘새신자의 눈높이로’ 등이 있다. 

특별찬양순서도 마련했다. CCM 가수 장한이 사모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래한다.
장 사모는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TOP 7에 들었고, ‘라스트 싱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곡으로는 ‘행복’, ‘동행’, ‘십자가 그 사랑이’, ‘은혜’ 등이 있다.

성가대는 울산제일교회(담임목사 김성수)와 대흥교회(담임목사 김기현 목사), 강남교회(담임목사 정병원), 울산삼산교회(담임목사 김원필), 울산호계교회(담임목사 김병문) 등 예장통합 교단의 5개 교회 성가대로 구성됐다.

오프닝 찬양은 우정교회(담임목사 예동열)와 태화교회(담임목사 양성태) 청년 100여 명으로 만든 연합찬양팀이 맡는다. 

윤재덕 대표회장은 “울산의 600여 모든 교회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연합예배를 드리려고 한다”며 “울산의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온 울산 도성에 외치는 뜻깊고 은혜 넘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