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앞에 주차했다가 음주운전 들통
(부산일보 / 2016-02-12 [17:09:01]/ 김 형 기자)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파출소 앞에 주차했다가 음주운전한 것이 들통났다.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 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2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해 자신의 승합차를 몰고 부산진구 범천1동 범천1파출소 앞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술에 취해 파출소 앞 도로인 줄 모르고 주차한 후 집에 가려고 했다. 파출소 안에 있던 경찰관들은 주차 장면을 보고 차를 빼게 하려고 나갔다. 그러나 김 씨가 비틀거리고 술 냄새를 풍겨 불심검문과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음주 측정 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68%로 나타나 경찰은 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천1파출소 관계자는 "김 씨가 비상등을 켜고 주차선을 잘 지켜 운전하는 바람에 술에 취한 줄 몰랐다. 그러나 차에서 내리는 순간 김 씨가 중심을 잘 못 잡고 걷는 모습을 보고 음주운전이라고 의심했다"며 "김 씨는 당시 자신이 주차한 곳이 파출소 앞이란 걸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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