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축구에서 놀던 복길이 드디어 축구부에 들어가다#
담임선생: 자자 조용..! 요번 우리학교에서 축구부를 창설한다..!!
물론 내가 채육선생이니 내가 감독을 해야겠지..?
반애들: 웅성 웅성...@%@#%!@#!
담임선생: 어허! 그래서 오늘 방과후에 끝나고 남는 애들은 테스트를 통해
축구부에 들것이다..그럼 하고 싶은 애들은 끝나고 운동장으로 모이길..!!
이상!! 반장!
반장: 차렷! 선생님계 경례!
.......................
그렇게 복길이도 축구부에 들고 싶었다..
하지만 왠만한 축구 실력 가진 애들도 많타는걸 안..복길이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수업이 끝나길 기다렸다..
그렇게 6교시가 끝나고 허겁지겁 가방을 메고 운동장으로 뛰어갔다.
(아아 물론 지금의 복길이는 초5)
어린마음에 기분이 들뜬 복길이는 신발에 끈이 풀린것도 모르고 잽싸게 뛰어갔다
역시나 수많은 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복길이: 헥헥..허..애들 많이 왔네...
헉...저놈은...드리블의 황제 -_- 경수!!
경수 말고도 축구좀 한다는 애들은 죄다 모였다..
그렇게 복길이도 그 한 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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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선생: 자 조용히 하도록..!! 오늘 모인건 다들 알겠찌?
학생: 엡!
담당선생: 좋아좋아 예상보다 많이 모였구만...
요번에 우리 학교가 축구부를 창설해서!!! 전국 우승을 향해!! 가는것이다!
복길이:(트로피가 궁한가 보군아..-_-)에..
담당선생: 그래 그래..그럼 요번 테스트를 몇가지 말하겠다..
다른거 다 필요없다..그냥 드리블,슛팅,패스 요거 3가지만 확인한다 !
애들: -_-
복길이:(시작부터 불안한대..)
그렇게 애들은 한줄을 서며 담당선생의 공을 받아 온갖 쇼를 하며
몸부림을 쳤다..
물론 복길이도 이름값을 했다 -_-
그렇게 수십명의 애들은 15명의 명단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_-
긴장감이 맴돌고...
담당선생: 자..15명의 명단을 발표하겠다.
탈락해도 불만 없도록
복길이:(꿀꺽..)
담당선생: 맹구! 영구! 칠득이!봉자!............
복길이:(제발...)
담당선생: 경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길이..이상 15명 끝!
집에 가도록!
복길이: 으하하하!!! 나이쑤!! 드뎌 나도!! 축구부에 드는군아!!!
복길이: 선생님~ 저기 한번만 더 확인 대나요 -ㅅ-
담당선생: 아따 증말 이름이 머냐?
복길이: 복길이 입니다 -_-
담당선생: 어디보자.....웅..여있네 축하한다..
복길이: 감사합니다
---복길이의 첫 출발...앞으로 요걸로 계속 가겠습니다 -_-----
순수 청년 복길이의 성공기 많이 읽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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