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팔수...집 마당에서는 평생 애만 태우고...겨울되면 고사하고...봄되면 맹아지에 겨우 생명 부지하다가...죽고 말더니
온실 속에서는...마음껏 크는가? 봅니다
담팔수는 제주에서만 자생하므로...
벌써 2m를 넘었지만...온실 높이의 한계로...내년 초엔 아마도 줄기 상부 전정해야겟고...마음이 불편네요
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큰 온실을 미리 장만하는건데....에구..마눌님의 반대로...겨우 이 정도에 만족하는 수 밖에 ㅎ
담팔수 대표인 붉은 단풍도 달리고
피침형 잎가에 물결모양 톱니도 보이기도합니다
첫댓글 식물은 환경만 맞으면 자신의 능력 최대치를 발휘해서 옆나무보다 더크려는 습성.
인간은 환경만 맞으면 자신의 능력 최대치를 발휘해서 재화를 태산처럼 쌓으려는 습성을 가짐.
이런말을 어디에서 듣것어라.마카교에서나.....
역시 최곱니다! ^^
@여포 다시져유~~~처음부터
좀크고높게 지었어야
는데 아쉽네유~~~
온실 속에서 사랑받고 있는
담팔수는 복이 많은가 봅니다.
ㅎ 감사..복이 많기보담...애처로운 놈이죠...제주서 자라야할 나무가...이게 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