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니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네요...
순간...오늘 결항하면 어쩌지... 뜨더라도...또 난기류에 ㄷ ㄷ;떨면서 가야하나 ?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 공항에 오니 이쪽은 아직 잠잠하네요...
그나저나...휴가철인지 입국장에 인파가 엄청나게 많네요...
말만 불매지 일본 마니들 갑니더
가족단위 커플단위 단체 등등...
저는 유유히 싱글라이프~~~ㅎㅎ
그나저나 방금 재미난 일이 있었네요...
담배피러 흡연실 가는길에... 어디서 낯익은 친구가 지나가는데.... 어디서 정말 마니 본 친구 같더군요...
그래서 바로 지나갈때 말을 붙여보앗지요...
서로 이름은 기억못하는데... 알고보니...
중학교 동창이더군요....ㅋㅋㅋ
정말 기분좋게 같이 담배피면서ㅜ잡담하는데..
저보고 어디가냐 물어봅니다..
일본 혼자간다고하니...어디가냐고? 합니다
그리곤 자기가 먼저 당당히 파치하러 후쿠간다더군요...
순간 엄청 뿜었숩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십여년만에 만나서 반가운데... 같은 동지애까지 느끼니 말이죠...ㅎㅎ
그친구는 하데스만 한다더군요..ㄷ ㄷ;
혹시 후쿠 하데스 괜찮은곳 추천 바랍니다 ㅎㅎ
밀려오는 태풍이 맘이 슁숭생숭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만나서 무지 반가웠네요..
그 친구도 서울에 제가 있는 직장과 같은 동네더군요... 사람인연 신기합니다 ㅎㅎㅎ
이상입니다
저는 오사카행 감귤탓는데 승무원이 자꾸 저를보고 웃길래 머지? 햇는데 알고보니 고딩동창이엇네요ㅋ
빵이랑 음료수 얻어먹엇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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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쓸데없이 시비걸지말고 ..가던길 가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