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경민 하이하이 🧧❤️
새해 복 많이 받아ㅏㅏㅏㅏㅏㅏ
오늘의 공편 제목은
경민이 새해복 많이받으라고 2♡23 🧧복주머니
벌써 2023이라니.. !! 시간이
진짜진짜 . 진짜 빠른 것 같다 그치
사실 나는 요 몇년간 해가 바뀌고
나이먹는게 조금.. 싫어지고 😳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냥 새해를 막막 기쁘고 반갑게 맞이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경민이랑 맞이하는 첫 번째 해라서,
그리고 경민이랑 1월 1일부터 같이 시작하는 한 해라서
싫은 기분보다도 기대되고 반가운 기분이 더 큰 것 같아!!
경민이도 대만 잘 다녀왔지?!
멤버들이랑 맛잇는 것도 많이먹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온 것 같아서 다행이야 🫶🏻
다른 나라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경험도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몇 없을 경험이니까
경민이가 경민이나름대로
행복한 추억과 함께 2022년을 잘 보내주고 왔을거라 믿어!
나는 연말연초 어떻게 보냈냐면!
12월 31일날은
친구랑 더현대가서 알차게 보냈어!!
사람 진~~~짜 많을 줄 알고 걱정 잔뜩하면서 갔는데
예상대로 역시 많더랗
그래도 사람들 많으니까 연말이구나 하는 기분도 확들고
이날 아니면 또 못느껴보는 분위기니까 !
그냥 즐겨. 하고 돌아다님 ㅋㅋㅋ
여기 딤섬이랑 우육탕면 맛있는 곳 있다고 해서
미리 웨이팅 걸고 점심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ㅏ 괜히 대만 가있는 경민이도 생각나고
경민이는 대만에서 마싰는거 먹고있으려나 하면서
커피도 웨이팅 해서 마셨어
저 움직이는 트리 인형 카페 안에 있었던 건데
반가워서 찍었어
나요즘 쟤만 보면 왤케 반가운지 모르겠어 귀여웧
그리고!!
젤 중요한 곰돌이트리도 보고왔습니다 🧸🎄
이 트리 11월인가부터 엄청 일찍 설치돼서
예전부터 보러가고 싶었었는데 매번 타이밍 안 맞아서 못보다가
드디어 마지막날에 보고왔다 ㅎㅎ
트리에 빨간 곰돌이 달아 놓은게 너무 기여워…
어딘가 많이 지쳐보이는 곰도리…
그리고 이날의 ootd…
친구가 착장 찍어준다고 해놓고
이렇게 왹져 같이 찍어놨길래 뭐냐고했더니
이게 mz래ㅠㅠ ㅋㅋㅋㅋ 어렵다 mz…..
진짜 찐mz경민이가 보기엔어때
이거 mz 맞나요.
암튼 더현대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때는 맨날 말하는 아민이조아하는동생네 집가서
ㄴ 진심 공편에 맨날등장하는듯 우리 둘이 뭔사이?..
같이 저녁먹구 같이 새해 카운트 다운 했어 ㅎㅎ
새해 넘어가는 열두시 맞춰서
작게 23 ♥ 초도 했닿
나요즘 이 동생이랑 상견니 드라마 다시 보고있다그랬자나
근데 여기서 마침 새해 맞이하는 장면이 나오거든
그래서 그거 틀어놓고 📸 사진찍었지
케이크는 준비할 틈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에 초 꽂고기념했어
사실 케이크도 없구 조촐하고..
또 해는 매년 바뀌는거지만
이런 사소한 이벤트도 다 하나의 기억이고 추억이니까
꼭 빼먹지않고 기념하려고 하는 것 같아
갑자기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나는 앞으로도 내가 이런 사소한 작은 이벤트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바쁘거나 쑥스럽고 낯간지럽다는 핑계로 흘려보낼수도 있잖아
그치만 나는 가능하면 이런 작은 이벤트들도 놓치지않고
작게라도 행복을 챙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
꼭 크고 멋진 이벤트들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 찾아오는 작은 이벤트들이
가끔은 더 많은 행복을 주고 더 많이 기억에 남기도 하잖아?
그렇기 때문에 경민이도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경민이만의 소소한 작은 이벤트들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길 바라 🫶🏻
경민이는 새해 첫 곡 뭐들었어?
나는 늘 새해 첫 곡은
꼭 레드벨벳 - 행복 이거 들어!
나는 늘 매년 첫 번째 소원이
무조건 올해 행복하면 좋겠다는 거거든
그래서 노래도 항상 행복 듣는 것 같아
암튼 이상하리만큼 행복에 집착하는 여자 😎
그리고 새해부터 건전하게 놀기 ✌🏻
우리정말 매번 건전하게 잘 노는듯 .. ㅋㅋㅋㅋ
뭔가 마지막 날 첫날은 그동안 안해봤던 거 하면서
놀고 싶어서 뜨개실이랑 양모펠트 사왔는데
!!!!
뭐 만들었는지는 다음 공편에 쓸게….ㅋㅋㅋㅋㅋㅋ
to be continued..
아니 공편 오랜만에 쓰다보니까
말이 너무 길어져서ㅜㅜ 경민이 지루할까봐
뭐 만들었는지는 다음 공편에 쓰도록 할게
근데 진짜 기대해도 조음 😎✌🏻
암튼 나는 이렇게 시간 보내면서
2022년 잘 보내줬어
경민이 마지막 날도 그렇고 새해 첫 날도 그렇고
좋은 말 예쁜 말 많이 듣고 사랑많이받았지?!
내가 너한테 해주는 말과 사랑이 그 중 가장 작은 거였으면 좋겠다
연말 연초는 이런게 너무 좋은 것 같아 진짜
서로 마음을 주고받고 다정을 주고 받을 수 있잖아
위에서도 말했지만
요 근래에는 해가 바뀌고 나이 먹을 수록
내가 더 성장해야할 것 같고 부담해야할게 늘어나는 기분이라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는데
경민이랑 함께할 2023년이 기대돼서
올해는 조금 더 행복하게 새해 맞이한 것 같아
나는 어떤 무언가를 기억할 때 계절을 많이 쓰는편이거든?
경민이를 알게 된게 2022년도 늦가을이었으니까
나는 경민이를 떠올리면 늦가을 겨울이 떠올라
경민이랑 같이 보낸 계절이니까!
그런데 이제 앞으로 다가올 봄도 여름도 경민이랑
함께할 수 있으니까
사계절을 다 경민이로 채울 수 있다는게 설렌다 ㅎㅎ
그만큼 !! 경민이가 나에게 너무 크고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야 아시죠?!
2022년에서 2023년으로
숫자는 바뀌었지만 내가 경민이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않을테니까,
그러니까 경민아
우리 2023년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힘들고 많이 행복하자 ❤️!!
그리고 그 말 혹시 기억나?
예전 공편에 썼던 말인데
나는 가끔 나한테 다가오는 안좋은 일들을
큰 행복이 발생하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작년 한해가 나한테는 그랬던 것 같아
경민이를 알기 전에 자잘자잘하게
나한테 일어났던 안좋은 일들이
경민이를 알게 되고 경민이를 좋아하게 되기 위해
발생한 일이었다면 다 상쇄될 수 있을 만큼
경민이는 내 불행을 다 상쇄하는 존재야
너를 2022년 말에 알게되어서
내 2022년은 통째로 좋은 해가 되었어
올해도 잘 부탁해 경민아
우리 같이 2023년도 행복하게 보내보자💗
올해는 내가 더더더더더 행복하게 더 힘나게 해줄게
💚x4 =🍀
사랑을 네 번 보낼게
오늘도 행운 가득한 하루보내
경민아
조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