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대선때 이회창후보 캠프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 운동을 했고,
놈현의 등극을 보기 싫어서 외국에서 유랑아닌 유랑 생활을 하면서 1년 6개월이 지난,
이번 여름에
우리나라에 다시 들어 왔다고 지난번 글에 회원님들께 말한 바 있다.
그만큼 나는 그사람이 싫고, 그 사람의 말한마디에 속에 불이 나서 매번 오프집회에서 시위하고,
온라인에서 비판하곤 한다.
나는 그만큼 공산화가 싫고, 좌익이 싫고, 평생을 살아오는 나의 신념이기도 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제 그 사람이 이라크 자이툰부대를 전격 방문하였다.
나는 오늘 만큼은 그 사람을 노무현대통령이라고 당당히 불러주고 싶다.
그리고 오늘만큼은 그런 대통령을 둔 것이 자랑스럽다.
오늘만큼은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하며 믿음직스럽다.
이라크 떠나기전, 몇명의 동기생이모인 송별자리에서, 나라에 분노하며 화를 내고 섭섭하게 떠난
내 친구 최 ** 대령의 티브에서 웃는 모습이 나를 뭉클하게 만든다.
군인은 그렇케 사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것을 알고 찾아간 노대통령이 오늘은 자랑스럽다.
오늘은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랑스럽다.
나의 지지하는 모습을 국내에서 돌아와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아르빌에서 고생하는 내친구 최**대령, 남**대령의 건투를 빌며
노무현대통령의 격려 방문 , 가슴시리게 고맙게 생각한다.
아르빌의 노무현대통령 화이팅!!
정말 앞으로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노무현 점수따는게 좋습니까?? 가식적인 행동인데...ㅋㅋ
흠.... 하나의 쇼에 불과한대요.. 지지도 급락을 의식한 쇼....
뇌무~~현의 본 마음은 아닐건데...
저역시 오늘 야후에서 그런말을 했습니다. 잘한일이다.군 사기올려주러 잘갔다.하지만 군만 사기올려줄것이 아니라 이나라에 돌아오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법안을 취소하여 경제살리는데 올인하라고 나라떼기당한테 타일러라고 했지요. 국민이 어쨌든 공감가는 기사이니까 칭찬할것은 하고 잘못된것은비판해야합니다
국군통수권자가 마땅히,당근으로 해야할일을 한것일뿐...서울공항에서 했어야지...ㅋㅋㅋ
오랜만에대통령이옳은일했습니다 진작에저럴깃이지...ㅎㅎㅎ 한,미동맹의근간을흔드는국적같으니라고.
잘 한것은 잘 한것이죠. 목적하는 의도가 어떻든. 그런데, 그 양반은 말과 행동이 하도 달라서 도대체 말이야 ... .
그동안 고립외교를 펼치다 국제사회에서 뒷통수보고 욕하고 있으니 마음 달래려고한것을 가지고 뭘 그러시요
나라 다 망치고 할일 없어 저러고 다니는데 모 그리 대단 하다고..... 얼마나 어리석었으면 저런일 가지고 자랑스럽다 얘기 할까.... 우리 나라 정말 큰일이다.
깜짝쇼와 이벤트의 대가. 그런 차원에서 이번 방문도 이뤄졌다고 봅니다. 눈물은 무슨...박대통령 따라하긴가?
국내에서 국보법 없애려는 수작이 안 통하니까, 맞아 죽기 싫어서 잠시 도피한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