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히아....
이렇게 한산한 금욜 바히아를 본적이 없었는데...
한산해서 좋긴했다만은 오늘도 어김없이 헤매다가 왔다.
어깨를 다쳐서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허부적 허부적......
흥도 안났고 기운도 없었고.....
여기저기 강습은 죄다 들으러 다니면서도 춤 실력은 되려
줄어든다...
전에 잘하던것도 계속 꼬이고 음악은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고....
요즘 집에서 베이직을 통안해서 그런걸까?
아무튼 요즘에 바에 나가면 기만 팍팍 죽어서 돌아온다.
글구...쫀득쫀득제리하고만 잡으면 와이 주눅이 드는고야.
게다가 꼭 내가 젤로 싫어하는 음악에 내가 젤로 맞추기 어려워하는 템포로.....
버벅대서 미안 쏘리....
그리고 울 6기들 손을 한명두 못잡아줘서 미안타....
팅커벨,맥라이언,카오리....
내가 지금 내실력의 실체를 보고나니 의욕이 떨어져버려서
춤추고 싶은 생각이 다 어디로 없어져 버렸어.
팅커벨,맥라이언,카오리...담번에는 꼭 춤신청할테니
오늘일은 너그러이 용서해주길 바래.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갈수록 춤이 더 안되니 어쩌면 좋을꺼나.....제리,팅커벨,맥라이언,카오리 한테 미안...
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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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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