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7. 화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구를 따라 갈 것인가?" 열왕기하 24장
나에게는 1,000명이 넘는 "중보기도 팀원들"이 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단체 카톡 방도 여러 방이 있다. 나의 매일 묵상을 읽고 있는 분들이 주로 "중보기도방"에 있고 이 방들에는 나의 묵상이 모두 따로 따로 올라간다. 아침 저녁으로 내 기도 제목이 올라가기도 한다. 즉슨 적어도 아침 저녁 두 번은 나의 기도 제목으로 기도를 해 준다는 것이다.
미국에 있는 분들이 따로 중보기도방을 만들어 주셨고
부산에 있는 분들이 역시 따로 기도방을 만들어 주셨다.
"서울보증 신우회" 역시 아예 나를 위한 중보기도방을 따로 만들어 주셨다.
내 멘티들 당연 내가 기도 제목 올릴 때 다들 기도 해 준다.
내가 사역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이 많은 사역을 다 넉넉히 감당할 수 있음이
첫째로는 무조건 하나님의 은혜요!
두 번째는 바로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해 주신 "중보기도 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중보기도"라고 하는데 이 기도에는 어마 어마 한 힘이 있는 것이다!
지금 담장 안의 재소자들이 한 명씩 한 명씩 변화 받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재소자들 이름 하나 하나 부르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 "프리즌 리바이벌" 사역자들의 헌신이라고 나는 믿는다.
어제 나는 내 중보기도방에 기도 제목 하나를 올렸다.
***
저의 다음 책은
"담장 안 식구들 이야기"인데
오늘 교회성장연구소 김미현 편집부장님과 회의 잘했구요
교회성장연구소 출판사로 이번 책을 내기로 했습니다.
김미현 편집부장님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 책은 제가 5만권 가량 구입을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 가격이 완전 관건이 되는데
저자 가격 50% 제가 DC 받게 되었고
인세비 대신에 책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이러면 저에게는 더 유익이 됩니다. 책을 인세비 보다 더 많이 받게 되니까요.
재소자들이 54,000명 이라고 하니
책을 읽는 모든 분들 다 예수님을 아주 아주 뜨겁게 믿게 되기를
일찌감치 책에 대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책값은 제가 저자 가격으로 받아도
5만 권 구입이면 2억 5천만 원입니다. ㅎㅎ
이 재정도 일찌감치 기도 부탁 드립니다 ^^
*************
이 기도가 기도문으로 올라가기 전인 어제 새벽 묵상에 나는 이러 이러한 일을 하게 될 거라고 묵상에 올리고 그리고 기도문도 올렸는데
세상에나!!
어제 묵상 이어서 계속해서 올라온 기도의 응답이 있다.
나는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할 때 항상 내 묵상에 내가 해야 할 선교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올린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앞을 다투어 달려 와 주신다.
"기도의 동역"과 그리고 "물질의 동역"이다.
우선은 항상 기도의 동역자들인 것 같다.
그들이 먼저 달려오고
연달아 재정을 도와 주겠다는 분들이 달려 와 준다.
어제는 어느 분이 내가 앞으로 구입해야 할 책값 2억 5천만 원의 마중물 헌금이 되기 원한다고 100만 원을 보내 주셨다.
그리고 난 다음 나는 연달아 문자들을 받기 시작했는데 어느 분은 내가 1쇄 나오자 마자 1,500권을 저자 가격으로 저자인 내가 살 거라고 한 말에 그 1,500권 값 당신이 내겠다고 어제 750만 원 책값을 보내 주셨다.
이어서 다른 분 역시 1,500권 책값 당신이 하겠다고 당신은 3번 나눠서 헌금 보내겠다고 하셨다.
이어서 어떤 분은 100권
어떤 분은 50권..
"담장 안 식구들 이야기" 이 책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제 하루 만에 1,000만 원 넘는 책값 후원이 들어왔으니
책이 나올즈음 해서 2억 5천만 원 다 모아질 것 같다.
주께 영광!!
나는 신앙생활에 독불장군이 없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 다 함께 자라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많은 선교 프로젝트가 있다.
요즘 내 묵상을 새롭게 읽기 시작한 하준파파 인플루언서가 있다.
나는 하준파파 아내가 내 묵상을 듣는지는 사실 몰랐다.
지난번 하준파파랑 통화하는데
"우리 아내가 매일같이 선교사님 묵상을 들어서 저도 옆에서 매일같이 따라 들어요!"라고 말을 해 주어서 알았다.
어느 날 내 묵상에 내가 요즘 해야 하는 프로젝트 이야기를 듣고 케냐 대학생들 장학금 어떻게 기부하냐고 연락이 왔다.
담당자 연결시켜 달라고 하기에 연결시켜 주었더니 나중에 담당자가 나에게 하준파파 회사에서 1천만 원 장학금 보내 주었다고 알려 주었다.
내가 장학금으로 모자랐던 재정이 약 1천 5백만 원 가량이었는데 하준파파 회사에서 보내준 헌금과 하나님이 "장학금"에 대하여 마음에 부담을 주신 분들이 얼릉 달려와 주어서 부족한 장학금 모두 해결되었다.
놀랍지 않은가!!
이 모두가 "중보기도"가 먼저 시작되고 그리고 이어지는 "기도의 열매"들인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해 준 모든 것이 다 감사하지만 1,000명이 넘는 나의 중보기도팀을 허락해 주신 것을 정말로 감사해 한다.
그분 모두들 마음 다하여 축복한다!
Glory to Jesus!
Him Alone!
(주께 영광! 오직 그분께만!)
*****
열왕기하 24장
19.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Jehoiakim had done.
*****
"모든 행위를 따라"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우리가 따라 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좋은 리더를 따라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리더들을 따라갈 수도 있다.
내가 좋은 리더를 따라간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
우리들의 삶의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의 법대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내 옆에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 역시 우리 옆에 있을 수 있다.
나는 카톡으로 참 많은 상담 메시지를 받는다고 했다.
그 중에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에 대한 상담도 많이 있다.
얼마 전 어느 분은 자신의 신앙 상태를 나에게 이야기 해주면서 자신의 마음이 불안해져서 구원의 확신도 없고 등 등 등 문자를 보내주면서 자꾸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고까지 말해 주었다.
나는 그분을 위해 기도해 주고 다음에 또 힘들게 되면 다시 연락해 달라고 했다.
오늘 새벽에 내가 한시가 좀 넘어서 잠에서 깼나?? 그분에게서 문자가 왔다.
영들 중에 "부동산의 영"이 있냐고 묻는다.
"부동산의 영?"
어느 은사 있는 분이 당신의 담임목사님에게 "부동산의 영"이 있다고 하나님이 사라고 하는 땅을 잘 사게 되니 교인들도 함께 목사님의 말을 잘 들으면 좋을 것 같다.. 뭐 그러한 맥락의 글이었다.
"부동산의 영" 성경에 없다고
"아니요!" 라고 답해 드리고
혹시 그 교회 "이단"은 아니냐고 물어 보았다.
그 대답은 안 하고 부흥회 강사로 오신 분이 땅에 대한 이야기를 그렇게 하신다고 한다.
참 갑갑한 이야기로 들려 오지 않는가?
내가 그 강사님이 누구냐고 물어 보았더니 그건 말할 수 없다고 하고 기독방송에도 나온 분이라고 한다.
기독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다 "성경적인 분"들이 아닐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이분의 글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이분에게 "거짓의 영! 미혹의 영!" 이런 영들을 대적하라고 했고
하나님께 "영분별의 은사"를 주십사 기도하라고 했다.
어떤 리더를 따라가는가 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하겠다.
일단
"내가 기도해 줄테니 돈 갖고 오라"는 사람은 100% 따라가서는 안 될 리더라고 알면 "영분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한다고 하면
그것을 자신의 이익으로 삼고 "사업화" 하는 자체가 벌써 주님이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종"은 아니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영?" ㅎㅎ
"사기의 영!"으로 바꿔 말하고 대적기도 하는것이 더 하나님 앞에서의 바람직한 태도가 아닌가 한다.
왜 다들 그렇게 부자들이 되고 싶어하는 건지..
부자 되어서 그 돈 남들 주면서 살고 싶어서인가??
하나님은 일확천금 벌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자들 기뻐하지 않는다.
성경은 열심히 일하라고 했지 감나무 밑에 가서 감 떨어지라고 입 벌리고 있으란 말은 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새벽 2시부터.. 이렇게 갑갑한 문자 답해 주다 보니 벌써 새벽묵상 할 시간이 되었네요
누구를 따라 가면 하나님이 하라는 모든 일들을 잘 해내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열매로 있을 수 있을까요?
누구를 따라가면
마음에 온갖 혼잡함과 무질서와 두려움과 낙심과 우울함이 삶에 열매로 나타나게 될까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잘 따라가기 원합니다!
우리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저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이틀째 설교입니다. 아침 10시 반 저녁 7시 반이 설교시간입니다.
충청도 분들이라서인지.. 반응이 아주 점잖고 여유로우신 성도님들 ㅎㅎ
성회의 제목이 "새 생명 축제" 이니 이번 집회 통하여 전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마음이 불같이 일어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7)
작정서 점수: 100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2. 27.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왜 그렇게 조급해하느냐
서두르지 말라!
서두르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을 하고 계시니라.
너가 하는 일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할지니라.
어떠한 전쟁이라도
이 전쟁은
너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여호와께 속한 전쟁이라.
그리하니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너에게 필요한 지혜
내가 공급하여 줄 것이니라.
너가 어디에 가서
어떤 말을 해야 되는지
여호와 하나님 함께 그 자리에
서 계셔 주실 것이고,
너에게 필요한 말들 너가 할 수 있도록
듣는 사람들에게 덕이 될 수 있도록
너가 그러한 지혜의 말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 것이니라.
그리하니 강하고 담대할지니라.
또한 겸손할지니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가 되니라.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허리를 겸손으로 동이고
하루를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도록 할지니라."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의 사랑이
그대의 마음을 강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내가 사랑으로 하면 남게 되어 있는 거죠
믿음으로 하게 되면 남게 되고
소망으로 하게 되면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게 된다면
사랑, 믿음, 소망
이런 거 없이 일을 한다면
우리의 공력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 이야기입니다.
사랑을 심고
소망도 심고
믿음도 심어야 되는데
이러한 심는 모든 것 다
하나님이 귀히 보시고
상급 줄 만한 그러한 생각들이
여러분의 생각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