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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해모아
한지 도서관은 3월 둘째주 수요일 부터 정식 개관합니다. 찬바람도 한풀 꺽이고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3월 입니다. 이 즈음엔 누구나 새로운 계획 한 두가지를 가슴에 품고 한 해를 계획하지요~ 우리 회원님들 모두 한지 도서와 함께 풍요로운 시간 나누시길 기원 합니다.
한지 도서관은... 예닮교회와 공간을 나누어 이용합니다. 예닮교회는 한지 도서관을 후원하고 사역합니다. 혹시나... 교회와 한 공간에 있어서 심적으로 부담스러운 회원님들 계실까?.. 하는 노파심에 작게 말씀 보탬니다. 예닮에서는 공간을 나누어 지원 하며 도서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어려운 때에 서로 보태고 의지 하여 한지 도서관이 청도 교민사회에 독립되기 까지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도서를 사랑하시는 교민 여러분들의 편한 발걸음을 고대합니다.
한지 도서관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오후4시까지,토요일 오후1시까지 개관합니다. 기존에 이용하셨던 회원님들께서 다시 한번 숙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지도서관 이용은 한지 회원에 한하며 회원가입은 년 회비 100위엔입니다. 모든 회비와 후원금은 도서구입으로 사용합니다. 후원한 도서들은 도서관 계시판에 명시되며, 회원님들의 보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청도에서는 ,,, 늘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린 또 떠나고, 또 새로운 교민들로 이어지겠지요.. 우리가 머문 이 자리에 한권의 책으로 그 이름들을 대신하며, 이어지는 교민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남겨지길 희망합니다. 지난 한해 늘어난 도서수는 2000여권,,, 분실 도서는 80여권이었습니다. 중국에 한국 도서가 들어오기에 쉽지 않음은 교민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더우기 한국에서 한번도 와보지 않은 중국 청도의 도서를 후원하여 주신 님들을 생각하면 분실도서에 대한 마음이 더 없이 안타깝습니다. 2010년 부터는 한권의 도서도 분실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님들께서는 도서 대출시 특별히 소중히 생각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해를 구하는 말들이 다소 길어져서 지루하셨으리라 짐작됨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 도우미님 모십니다. 도서 정리로 난감한 시간 함께 하여 주신 도우미님들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도서 대출 대납을 도와주실 도우미님들 모십니다. 기존 도우미님들께 직접 전화드리면 혹여 부담스러우실까.. 하는 우려에 공지 말씀 올립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회원님, 한주에 1일 하루3시간 시간 봉사 해 주실분 모십니다. 3월 8일 월요일 명인광장 2103호에서 임시 모임 있습니다. 전화 133 -3502-6231 , 133-7085-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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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우미님 손길을 기다립니다. 명인광장 5동 2103호 입니다. 3월 8일 월요일 오후 1시입니다.
한주 3시간정도면 시간이될거같습니다.전화 드리겠습니다.
저도 작으나마 도움 되고 싶네요..^^ 월요일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