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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 디지털 방송의 꽃 "데이터방송"은 사라지는가?
이군배 추천 0 조회 619 09.06.09 10:5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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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09 11:27

    첫댓글 맞습니다. 일단 EPG와 자막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EPG는 단순 채널시간과 명칭만 나오는게 아닌 기본 내용정도는 나와줘야 하고 자막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 청각장애인들을 위해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 09.06.09 11:39

    그 EPG 라는게 일반 디지털 TV에서와 컴퓨터용 HDTV 수신카드로 윈도우 비스타의 미디어센터로 방송볼때가 차이가 좀 있더군요. 요즘 나오는 LCD,PDP TV는 EPG 서비스가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디어센터에서 나오는 EPG 서비스는 (별도의 인터넷 연결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프로그램의 자세한 소개와 줄거리까지 다 나오더군요. 지상파 방송, 케이블 방송 모두 말이죠..

  • 작성자 09.06.09 13:37

    어떤 HDTV수신 카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인터넷을 이용한 부가 기능 지원 같습니다. 일반 HDTV에서 EPG기능은 단순히 방송정보만 나옵니다. 물론 일부 HDTV에 따라서는 예약 시청(녹화)까지 가능은 하지만, 그것은 TV자체가 지원을 하는 기능 이기에, EPG는 정말 단순 한데, 문제는 그 단순한 서비스가, 실제 방송 시간과 맞지 않게 방송을 한다든가, 변경된 방송 정보 내용이 수정이 안된다든가, 특히 지방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서 엉뚱한 방송정보(EGP)가 나타나는등 정말이지 차라리 서비스나 하지 않으면 욕이나 먹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 09.06.09 13:41

    1. 현재 EPG의 충실도를 보자면 ebs > kbs > mbc > sbs 순위인 것 같습니다. ebs는 90% 이상이죠. 내용도 정확하구요. kbs는 요즘 들어 더 안좋아졌습니다. 요즘은 상세정보를 보면 '124회 본방' 이런게 많더군요. sbs는 상세정보가 아예 없구요. ebs만큼이라도 내보낸다면 좋을텐데요.

  • 09.06.09 13:49

    2. 누리꿈 스퀘어에 있는 방통융합 테스트베드의 강의를 가끔 들으러 갑니다. 데이터방송 콘텐츠를 지원하는 곳이라는데요, 티커머스(www.t-commerce.or.kr)의 강사분이 데이터방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방송국쪽과 얼마나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09.06.09 20:06

    참 아쉬운 기능입니다... 잘만 쓰면 좋은 기능인데요... 그리고 리플이 EPG가 나와서 그런데 진짜 너무합니다... 시간 수정도 못하는지... -.-;;;

  • 09.06.10 02:41

    비스타 미디어센터에서 쓸수있는 hdtv 수신카드라면 지상파 디지털 방송, 디지털 케이블 방송 모두 방송에 대한 간략한 소개, 줄거리까지 다 나오는 것 같더군요. 인터넷 연결 off 상태에서 epg 정보가 그렇게 떴습니다. 디지털 케이블 방송의 epg 정보가 그렇게 자세한 줄 처음 알았습다. 그런 실시간 방송 정보들은 인터넷에서도 접하기 힘든데..

  • 작성자 09.06.10 07:16

    꼬리말 내용들이 EPG에 대한 내용으로 가고 있는것 같네요. 대부분의 HDTV가 EPG는 지원을 하기 때문인것 같은데, 제가 쓴 글의 요지는 EPG보다는 "데이터방송" 기능을 이야기 하고져 한것인데, 조긍은 방향이 빚나가고 있지만, 하기사, 지상파 방송사들이 기본적인 EPG 서비스 하나 제대로 못해주고 있으니, "데이터방송" 기능을 기대하는게...

  • 09.06.10 09:27

    쌍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 그 개념과 시험적으로 보는 것은 와 이런것도 되는구나 하는 느낌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이런 쌍방향 서비스는 거의 힘을 못쓴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론 홍보의 부족문제도 있겠으나 충분히 홍보가 되더라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왜 TV를 보느냐는 문젭니다. TV에서 나오는 컨텐츠에 몰입하기 때문에 보는 것입니다. 실시간방송을 보다가 화장실 갈 때 잠시 정지시켰다가 다시 계속 시청할수 있는 타임시프트 기능이 왜 나왔는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아마도 간만 보다가 끝날 것입니다. 양방향데이타 방송이 되려면 컨텐츠 제작비가 추가로 투입이 되기 때문이지요.

  • 작성자 09.06.10 11:18

    음... "데이터방송"에 따른 효용성, 가치, 미래 지향적 의미는 지상파 방송3사는 물론 관심있는 시청자들은 다 아는 내용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데이터방송"에 대한 시험방송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3년째 제자리 걸음만 하는 지상파 "데이터방송"에 대한 운영 실태에 대한 방송사나 정부의 관심 부재를 지적한 글입니다. 물론 "데이터방송"은 컨텐츠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뉴스/날씨/증권/교통정보/게임등은 콘테츠(프로그램)와는 별개로 얼마든지 좋아질수 있고, 양방향 기능도 콘텐츠와는 별개로 운영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에 대한 운영이 잘 진행이 되고 있지 않는것이 문제라는 것을

  • 작성자 09.06.10 11:20

    지적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지금의 "데이터방송" 운영도 제대로 못하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가전사들과 개별로 "데이터방송"과 비슷한 기능의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거나 일부는 제품으로까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데이터방송" 운영도 제대로 못하면서, 별반 달라진게 없는 신 기능의 서비스가 잘 운영이 될지도 의문이지만, 무료 보편적 서비스인 지상파 방송이 특정 방송사와 특정 HDTV에서만 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면, 같은 시청료를 내고, 누구도 서비를 이용할수 있고, 누구는 이용을 못한다면, 이 또한 시청자의 권익을 무시한 차별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러한 부분을 지적한 것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6.11 14:52

    아닙니다. 지상파 "데이터방송"은 3년전부터 공식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시험서비스는 3년전에 마쳤습니다. 다만, 지상파 방송사들이 서비스 정보 내용을 업데이트 해주지 않아 부실하게 운영이 되고 있어서, 그것을 지적한 글입니다.

  • 09.06.11 19:56

    인터넷이 먼저 발달이 되어 데이타 방송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넷을 뛰어넘는 기술이 데이타 방송에 접목이 되야 사람들의 관심이 그 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싶네요. 가령 대국민 퀴즈 쇼 같은거 말이죠... 모든 시청자가 참여해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요... 일방적으로 데이타를 뿌려 준다거나, 여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에 관한 정보들은 인터넷 검색만 해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항목 같습니다. 데이타 방송이 살길은 데이타 방송 이야기가 나온 초기의 컨텐츠를 뛰어 넘는 새로운 컨테츠가 접목이 되어야 빛을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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