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들이 둘이에요... 그리고...요녀석들중 특히나 작은놈은 ..욕심이 많아요... 그래서 꼬딱지만한 자석칠판을 사용시 엄청 싸움니다...ㅋ 큰애만 있을땐 작은걸 사용했었어요~ 작은애가 커가면서 좁으니깐 싸우더라고요~ㅋ 근데...큰걸 사려면...아시겠지만...엄~~청 비싸죠~ 제가 원하는 사이즈론 20이 넘어가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만들었어요~
일단 함석판에 보드판으로 사용할 필름지를 붙여준후 벽에 부착... 필름지를 잘 붙였어야 했는데...이느메 조급증...엉엉... 완전 심하게 울어서 결국 남편님~~불러서 SOS 남편이 힘들여서 겨우겨우 띠었다가 다시 붙였으나... 기포는 없어졌지만....꺽여버려서 자국이..OTL....
필름지가 꺽이면서 의욕상실...ㅋㅋㅋ 며칠을 방치해두다...테두리를 만들어주기로 하고... 패널에 양면테잎과...
실리콘을 투척~~~마구마구 쳐발러 줍니다~
테두리에 붙여주고...스테인으로 칠~~ 원래는 스테인칠한후 벽에 붙여주어야 하는데... 네네~이느메 조급증...또 발동했던거죠~ㅋ 마킹 테잎 붙이기도 귀차나서 그냥 바르다 옆에 묻은 스테인 닦느라 아주 샹쇼~
그리고~자석글자보관함을 만들어요~ 삼나무패널~향이 넘 좋아~솔솔~~~아흥~향기로워~
목공풀로 처발처발~붙여준후 불안해서 전기타카로 마구마구 박아주었어요~
그리고 스테인 사~알짝 칠해주어요~
아주 연하게 한번만 해주었어요~
저석패널 아래 부착~~~~~
자석 글자들을 쪼로록 수납~~아주 꽈~악 차네요~좀더 여유있게 만들걸~하고 또 급후회~ㅋ
펜 넣어둘 곳이 없어 공부방에 쓰던 연필통겸 보관통 하나 가져다 꼽아주었어요~
아흑...가운데 아주 많이 꺽인게 옷의 티네요~ 그래도 둘이 사용하기엔 아주 넉넉하니 좋아요~
둘이 사용하다보니 자질구래한 짐이 많아 전부 베란다로 몰아두고... 커텐으로 가리기...ㅋ
아...방이 너무 꼬딱지 만해요~좁아좁아~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여긴 반대쪽...침대...ㅋ 베란다는 베이비장과 장난감 으로 이미 초과상태~ 소꼽놀이는 제일 많이 가지고 노니 방에 두고... 월래있던 낮은 수납장은 밖으로 ?겨났어요~ 애들이 있으니..깔끔하고 이뿐 인테리어는 정말..포기 하게 되네요~ㅜ
함석판이랑 필름지 구입하는데만...한 7만원 들었구요~ 패널~자석글자 보관함용 패널과 실리콘은 2만원 조금 넘게 들었어요 시중에 파는것 보다 절반도 안되는 돈으로 만들었으니 성공이죠? |
출처: 쌀 집 원문보기 글쓴이: 쌀
첫댓글 어머

엄마의 정성가득 칠판이여요

넘 멋쪄요

그 밑에 수납함 

입니당



부럽씁니당


아이들이 엄청 조아할꺼 가타요
칭찬 감사해요^^청소하기 힘들까 머리좀 굴렸죠~ㅋ
아이가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커서 둘이 싸우지 않고 하니 좋아요
어..이뻐요..
감사해요
애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네 애들두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고~ㅎ
너무 좋겠어요
애들이 안싸워서 좋아요~
너무 이뻐요..
저는 솜씨가 없어서 칠판 구입했는데 ㅠㅠㅠ
저도~만들어 보고파용^^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공주방 너무 이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