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살아온 길이 달라 타향에서 우연히 만나
목포상업고등학교라는 모교가 인연이 된 우리지만
천년지기면 어떻고 백년지기면 무슨 상관 이겠소,
남은여생 친구로 기쁠때 함께 박장대소로 웃어주며 기뻐하고
친구 마음아파 눈시울 적실때 작은 손수건 하나지만 눈물 닦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그런마음 하나면 족할것을.......
진솔하게 마음이 통하면 가진게 있고 없고,
배운게 많고 적고가 무슨 허물 이겠소
진심된 마음이 중요한것을....
우리 그런마음으로 살아가길 빌면서
앞으로 영원히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들이 되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만 우리라는 생각으로
정겹게 살면서 매주 일요일 만나 산책하고
그대로 혜어지기 섭섭하면 중국식당에 들러
짜장면 이라도 나눠 먹으며 떠들석하게
정도 나누고 혜어지니 금상첨화가 아니던가요 .
지금처럼 언제나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좋은생각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놓지지 않고 댓글 달아 주심에 감사하고
관심있는 회원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카페를 운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