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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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손창영)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관내 장애인 2가구가 선정돼 1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가정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사례관리를 받은 장애인으로 고흥읍 학마을 가정은 3남 3녀의 청소년 자녀를 두고 경제생활이 힘든 다문화 가정이다.
또한, 고흥읍 교촌마을의 가정은 4평 남짓한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굉장히 열악한 가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각각 700만 원(고흥읍 학림마을), 500만 원(고흥읍 교촌마을)이 무상 지원하게 된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손창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올해부터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불편한 주거시설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흥/벅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