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의 부활- "티티카카 호수"에 가다
"티티카카호수"를 가기 위해 전날부터 고산지대라는 안내와 더불어 작년에 사람들이 17명이나 쓰러졌다는 산소부족의 고산병을 누누히 주지시켰다. 그래도 가야만 한다 스스로 주문을 외며 가는 대열에 용기있게 나는 합류했다. 새벽 2시 출발 쿠수코 에 있는 수도원 호텔에서 목숨을 건 비장한 각오로 출발했다.
코카 잎사귀를 우린 차를 연신 마시며 추위를 버티고 버스는 몇시간을 칠흑같은 어둠속을 달린다. 어느정도 호수를 지척에 두고 있음을 감지한 우리들은 지도신부님의 지시하에서 내려서 아침을 먹었다. 갑자기 티벳이 기억된다. 분위기가 비슷하다. 마당에는 장닭과 암탉이 고꼬댁 거리고 우리는 바로구운 공갈빵?을 먹었다, 우유와 빵이 아침이다. 그곳에서 이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잉카시대 원주민을 기억했다.
티티카카호수는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호수이다. 운송이용로로 가능한 호수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 3,812m에 있으며 수량도 남아메리카 전체에서 으뜸이다. 호수는 알티플라노 고원에 있으며 페루의 푸노 지방 동쪽에 있고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 서쪽에 있다. 칠레와의 전쟁에서 져서 내륙국이 된 볼리비아 해군기지가 이곳에 있다.
티티카카호수의 물은 강우와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충당되는데 이 섬 41개 여러곳에서 많은 잉카의 후예들이 살고 있다. 케추아어 족, 아이마라어 족, 우르 족등 원주민계의 사람들이 해안도시에서 일을하거나 어업 관광업에 종사한다. 여자들은 뜨개질이나 수를 놓아 관광상품으로 내 놓고 이었다. "티티카카"는 우로스(인공섬)에 사는 사람들로 유명한 곳이다. 우로스는 44개정도 의 떠다니는 인공섬으로 호수주변 얕은 곳에 서식하는 "토토라"라는 갈대로 집을 지어 산다. 이 섬들은 페루의 유명한 관광자원이 되고있고 호반의 도시 푸노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이온다. 이집들의 언래 목적은 방어용으로 집집마다 망루를 가지고 있다.
"토토라" 로 집을 지은 유래를 설명하는 제일 어른 할아버지는 인디언추장 모습을 하고 있고 많은 자녀와 부인 할머니로 가족관계가 형성되어 있어고 자녀들은 수를 놓거나 공예품을 나들 굉ㅆ었다. 관광상품으로 사가지오면서 60년대 우리나라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행복지수가 높은 물위에 지은 집에 사는 수상가옥 주민들을 보기위해 4300m 고산지대를 경험한 우리들은 나름대로 무언가 해냈다는 안도간을 가졌다. 쓰러진 사람 없이 20명이 무사귀환한 "티티카카호수 관광 이야기 각자 사진으로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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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티티카카 호수 잘 관광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