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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특허 90% 독점 몬산토, 국내 종자시장 노린다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6/h2013060720302221950.htm
고추·시금치 등 4대 채소 전략 작물로 선정
70여 품종 재산권 확보 토종 종자 사라질 수도
"우리도 GMO 개발" 정부 대책 마련 나서
"토종 종자 보존이 해답" 시민단체들은 반대
"전에는 잡초를 없애기 위해 네다섯 가지 제초제를 뿌려야 했어요. 하지만 라운드업레디 대두(몬산토가 개발한 제초제 내성 GM대두)에는 라운드업(몬산토가 개발한, 모든 종류의 식물에 작용하는 제초제)을 두 차례만 살포하면 충분했죠. 게다가 광우병 파동으로 대두 값이 껑충 뛰었습니다. 저는 이웃들과 마찬가지로 옥수수 밀 해바라기 렌즈콩 재배를 당장 그만뒀죠" -<몬산토 :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 414쪽.
세계 최대 평원 지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65만㎢가 넘는 이 대평원에서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ㆍ유전자변형농산물)가 유입되기 전까지 옥수수 밀 수수 해바라기 낙화생 대두 및 각종 채소와 과일들이 재배됐다. 하지만 1990년대 집약농업의 부작용으로 토양이 척박해져 생산성이 감소하자 농민들은 적은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들이고도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라운드업레디 대두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 농업을 황폐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재배 품종이 단일화하면서 곡창지대는 가축 사료 생산지로 전락했고, 농민 대신 카길과 몬산토 등 다국적 곡물ㆍ종자회사와 연계된 자본가들이 농토를 차지했다. 산업화된 농업은 대두 외의 곡물 가격 급등과 토양의 불모화를 초래했다. 그렇게 아르헨티나는 식량주권을 잃었다.
몬산토 듀폰 신젠타 등 다국적 종자회사들은 세계 각국에서 GMO 품종에 대한 특허를 쓸어 담으면서 종자 독점권을 앞세워 새로운 농업질서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은 GMO 종자에 대한 종자 개발 회사의 지적재산권을 일찌감치 인정, GMO 작물을 수확해 얻은 종자를 재파종한 농민들에게 거액의 피해보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하고 있다. 몬산토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GMO의 90%에 대해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종자에 특화한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단계에서부터 농업을 산업에, 농민과 농토를 기업에 종속시켜왔다.
한국은 다국적 종자회사들에겐 그리 탐스러운 시장이 아닐지 모른다. 기업농 형태의 대단위 재배 시스템이 아니어서 단일 작물을 대량생산하기엔 적합하지 않고,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 GMO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도 상대적으로 높다. 몬산토(세계시장 점유율 27%)와 함께 세계 종자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다국적회사 듀폰(17%)은 한국 법인인 듀폰코리아에 아직 종자 사업부를 두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한국이 GMO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다. 1998년 흥농ㆍ중앙종묘를 인수한 몬산토는 2000년대 내내 국내 종자시장을 공략하다 근년에는 고추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 4개 채소를 전략 작물로 선정, 종자 개발 및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몬산토는 이들 채소 70여 품종의 종자에 대한 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신젠타(스위스), 자카타(일본) 등도 매서운 기세로 전방위 종자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다국적 기업이 잠식한 국내 종자시장은 조만간 GMO 농산물 국내재배의 교두보가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토종 종자 멸절 및 육종기술 불모화로 이어져 식량 주권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은 '우리도 GMO를 개발하자'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50주년이던 지난해 '농업생명기술 혁신'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며 GM기술 개발을 미래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앞세웠다. 앞서 2001년부터 바이오그린21 사업을 추진해온 농진청은 2011년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GM 실용화사업단을 출범시켰고, 관련 예산도 60억원에서 95억원으로 늘렸다. 박수철 GM 실용화사업단장은 "벼 대두 배추 고추 화훼 및 기타 작물 등 5대 작물에 대한 GMO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가뭄 저항성 벼, 제초제 저항성 벼, 항산화 작용 벼,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 제초제 저항성 잔디 등 5종에 대해서는 상용화 직전 단계"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신젠타와 함께 개발중인 GM옥수수 등 10년 내 80종 정도의 GM 작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바이오그린21 사업의 기획을 맡고 있는 박종석 연구관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식량 위기가 올 경우 종자 특허가 없는 우리로서는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며 "GM 기술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관은 또 "삼성 같은 대기업이 종자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농업에도 진출해 대량 경작 시스템을 갖춰야 몬산토 같은 거대 자본에 맞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도 했다. 2012년 GM작물의 시장가치는 148억4,000만 달러로 전체 종자시장 가치의 35%에 해당하는데, 이 어마어마한 시장에 언젠가는 경쟁자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시민단체의 생각은 다르다. 농어촌사회연구소 연구원인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농업 경쟁력을 기업화에서 찾는 것은 농업에 대한 인식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농업은 식량 생산과 생존권의 문제지 돈벌이가 아니다"라며 "농업에 대한 지원도 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게 아니라 대다수의 소농들이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생산해 국제 곡물가가 요동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고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최근 정부와 식품업체들이 GMO 홍보에 공을 들이는 이유 또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해 국내 GMO 개발ㆍ생산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라고 판단한다.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은 "지난 2월엔 농촌진흥청이 GMO 관련 기업이 출자한 단체에 소속된 학자를 초청해 GMO 찬양일색의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이번 달엔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반GMO 활동을 한 적도 없는 인사를 환경운동가로 내세워 자신의 GMO 반대 운동이 잘못됐음을 시인하는 세미나를 열었다"며 "GMO 개발보다는 토종종자를 보존에 힘쓰고, 기업화보단 로컬푸드와 연계하는 것이 우리 실정에 더 맞는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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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자원으로 초광력을 국력으로
초능력이란 말 그대로 본능적인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다. 즉, 일상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표준 이상의 힘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초능력은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혜택을 줄 수 있고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힘의 견제성 때문이다.
열 사람 백 사람이 힘을 합해도 이룰 수 없는 일을 단 한 사람의 초능력자가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이제 초능력은 국력이라는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 되어야 한다.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초능력을 국가 이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초광력을 식물에 주게 되면 금빛이 나타나고, 꿀물이 이슬처럼 맺히기도 한다. 같은 날 같은 종류의 화분을 구입하여 시험해 본 결과, 초광력을 받은 쪽 식물의 성장 속도가 2~3배 빨랐고 싱싱하게 자랐다. 과일나무에서는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열렸고 상품성도 좋았다.
나는 이런 사실을 정리해 놓았다. 초광력을 받은 것과 그냥 자란 것을 세부적으로 관찰하고, 초광력을 넣은 물이나 사료를 먹고 자란 것과 보통으로 자란 것의 성장, 노화, 혈액 성분 등을 비교분석해 놓았다.
이제 초능력은 음지로 부터 올라와야 한다. 세계가 무한 경쟁으로 접어든 지금, 초능력도 하나의 강력하고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기에 따라서는 우리의 산업기술력이 놓치고 지나는 여러 문제들도 얼마든지 초능력으로 보조하고 메꿀 수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적으로 식량 기근이 닥쳐올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자원 민족주의라는 새로운 울타리를 틀어가고 있다. 벌써부터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조짐들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물론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가지고 있겠지만 초능력과 초광력으로도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는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낟알이 더욱 크고 풍성한 벼, 두 배의 크기에 두 배의 수량으로 결실을 맺는 과일, 두 배로 빨리 자라고 맛이 좋은 축산물 등의 얘기는 초광력에선 전혀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총과 칼, 산업경제 수출, 석유전쟁에서 21세기는 문화, 관광, 맑은 물 그리고 초자연 무형상품의 전쟁으로 소리 없이 변화되어간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 영화 한 편이 현대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외화를 단시일 내에 거둬갔다고 한다. 그 뿐인가? 일본 만화, 영화가 물밀 듯이 들어올 기세다.
국력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이익이라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이 곧 국력이다. 천혜의 초광력 및 초능력을 국력으로 활용하자. 그랬을 때 우리는 상상 이상의 선물을 받으며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속히 그런 날이 올 수 있기를 빌며 이 땅의 모든 초능력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겸허히 그 날을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
출처 :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1999/03/08 초판1쇄 P98~101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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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선물 개나리꽃
3월 풍요회 회합이 있을 무렵, 활짝 핀 개나리를 꽃꽂이하여
현관 로비에 환영 아치를 만들어두고 오가며 빛을 주었습니다.
강산의 모든 개나리꽃은 졌지만
계속 빛을 받은 빛명상본부의 개나리 가지에는
한두 송이 꽃이 진 자리에 새잎이 돋아났을 뿐
처음 모습 그대로 노란 꽃이 피어 있습니다.
어떻게 5월 중순이 다 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영남대 여정수 교수와 함께 온 한의대 교수들과 대화 중에
여 교수는 당시 돼지 실험과 원예작물 실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중 KBS TV를 통하여 전국으로 방영된 ‘고추’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똑같은 고추 모종 두 그룹에
한 그룹은 빛을 주고 빛봉입(교류) 테잎을 들려주었고,
다른 한 그룹은 자연 그대로 둔 상태에서 변화를 보았습니다.
자연 상태의 모종에 겨우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할 때
빛을 받은 고추 모종에서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했던 한 교수님은 일찍 개화하였으니
아마 노화도 일찍 시작되고, 결실도 일찍 끝날거라고 예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빛을 받은 고추 모종 그룹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지켜보았습니다.
빨리 개화된 빛 받은 고추는 빨리 노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더욱 붉은빛을 발하고 서리가 내릴 때까지 건강했습니다.
빛을 받은 고추 모종의 실험 결과와
5월이 되도록 지지 않고 활짝 피어 있는 노란 개나리꽃은
생명에너지 빛viit을 아무 계산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기에
노화방지, 생명연장이라는 또 하나의 큰 변화를
일깨워준 빛의 선물이었습니다.
출처 :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217-219중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강산에
1.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2.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3.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 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4.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 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 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rap.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몬산토가 한국의 종묘시장을 노린다니 참으로 우려가 됩니다. 흥국종묘와 중앙종묘가 몬산토로 넘어갔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는 GMO개발이 먼저가 아니라 우리의 토종작물을 보호하고 더불어 초광력으로 우리종을 풍요롭게 만들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유종님.
우리 토종 종자는 꼭 보존해야합니다. 새로운 농장을 겨영ㅎ던지 하여 토종은 보존 되어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우리의 소중한 유산들을 지켜나갈수 있기를 하는 바램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때에 우리것을 지키며 그것으로 국력을 지키고 키울수 있는 힘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부디 그힘을 인정하고 국가의 힘으로 키워나가며 그 힘으로 모든것에 적용하여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유종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식량을 무기화하는 나라는 점점 많아지갰군요 북한도 원자탄을 개발할돈으로 차라리 종자를 개발했으면 좋아쓸껄..
앞으로 총칼이 무기기가아니고 식량과 물이 무기가 되될날이 머지않아 보이는군요 유종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모든사람들이 빛과함께하시길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서유종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무형의자원 초광력을 국력으로 활용 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리 토종 종자가 없다는 학회장의 말씀과 앞으로의 식량전쟁의 위기기 다가오고 있음을 다시 생각하며 빛으로 이모든것을 극복할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토종을 지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자원으로 키워 빛과 함께 단단한 국력으로 나라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항상 초광력학회가 앞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초능력을 자원으로 초광력을 국력으로> 빛책 속의 명문장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유종 님.
초광력이 국력으로 활용되기를 기원합니다.
종자의 중요함을 TV에서 봤습니다. 이제라도 그 중요성을 모두 알고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빛을 받는 고추와 돼지를 읽으면서 빛과 함께하는우리 삶의 변화에 행복합니다.
국력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이익이라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것이 국력이라는 말이 정말 귀한 말씀이네요.
초광력을 이용해서 국력을 신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