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카스짱입니다 ~
소양호 일빠 조행기네요
벽치기 다녀왔습니다~^^
2주전부터 비추기 시작하더니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고있어 훌치기 꾼들 오시지 말라고
조행기 올립니다요
바닥낚시 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초봄을 완연히 지난듯~
낚시 짐을 옴기는데 땀이 나더군요
동네 저수지에 보트 펴다말고
지인분 연락이 옵니다
동상 시간나면 다녀가시게~~~~~
보트는 내팽겨치고~
소양호로~곧장 달려갑니다
기다리고 계신던 엉아도보구
지인분들도 만나뵙고~~
우연이라 더 반가운 얼굴들
반백살~~~~
형은 원두막에서 뵈용
막걸리나 한잔 하시게용
요거 탐나더군요
갖구싶당~~
짐바리~
어깨가 피멍이 들도록 짐빰을 시작으로
수중전으로 돌격앞으로~~
일단 설치하고 한컷~
14척
1호 원줄
0.6호 먹이용 목줄 40센티 스타트 후 줄임
0.8호 목줄 집어용 31센티 스타후 10센티 줄임
대류 거이 없음(바람 따라서 흐를뿐)
10마리중 9홉마리는 먹고나오는 상황
붕어가 너무 많음
사용한 떡밥 중앙어수라 딸기글루텐과 포테이토
1대1 배합 물은 촉촉하게
집어용 바늘 오너 프로스트 8호
먹이용 바늘 오너 프로스트 6호
입질형태 반마디 들어갔다 올리는 입질 태반
붕어밥~~~~
어수선합니다 ~@@@@
사선으로 집어중 퐁당퐁당~~~
20여명 낚시하고 계셨구요~~
8치부터 4짜까지 골고루~~
밋지게 생겼죠~~~^^
깊은 밤 이쁜녀셕들이~~~^^
소양호 붕어들이라 손맛이 다릅니다~~
계속 나오는데.........
하느님이 노하셨다
돌풍에 파라솔 자빠지고
비는 들이치고
이때다 싶어 철수결정~
짧은 시간이지만
굵직하고 알차게 보내고 왔답니다
붕어들은 다시 자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