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둘2구간 언저리산행으로 먼저 만인산공원에 왔습니다.
오늘 땡크(창환) 친구가 함께 합니다.
만인산공원에서 만인산을 오르는 길이 세갈레가 있더군요.
제일 잘 아는 계단길로 올라갑니다.
좀 위압감을 느낍니다.
중간 딱 알맞은 데에 쉼터가 있습니다.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5백 몇십 계단이라고 땡크가 열심히 세고 있습니다.
만인루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 많은 계단 다 올랐습니다.
만인루가 어서 오라 손짓합니다.
다른데서 보기쉽지않은 멋진 만인루입니다.
정기봉이 바로 코앞이네요.
이제 만인산 정상으로 가야죠?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주 잘 하고 태실로 내려갑니다.
줄다리 건너갑니다.
태실도 들려서,
잠시 쉬어갑니다.
담콤한 솔뫼 사과로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두 친구는 저쪽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만나네요.
늘 오는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부중학교 정류장에서 501번 타고 대전와서 각자 헤어져 귀가했습니다.
첫댓글 탱크와 함께 한 만인산행^^
여유와 즐거움이 넘친 시간.
추탕은 추부 골목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