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것보다 느리고 천천히...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해준 SNPE
** SNPE 만나기 전 나의 삶 **
->증상 : 허리통증, 피부트러블, 뒷목이 뻐근하고 땡긴다.
중.고등학교때 부터 오래 걸으면 허리통증이 있었고 피부트러블과 뒷목이 땡기는 증상이 있었다.
앉을 때 항상 다리를 꼬는 습관, 옆으로 자는 습관 등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이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생각이 든다.
1. 오래걸으면 허리통증
30~40분 이상만 걸어도 다리와 발바닥이 아픈것보다는 허리통증을 먼저 느끼고 더 아팠다.
2. 뒷목이 뻐근하고 땡긴다.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였다.
3. 피부트러블
중학교때부터 여드름이 서서히 나면서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좋아지는 듯 하다가 생리주기가 되면 또 다시 트러블이 올라오며 화장품을 바꿀때 마다 피부가 뒤집어 져
좋은 화장품으로만 사용해서 좋아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여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다.
첫방문시 기본적인 관리와 피부연고를 같이 사용하였지만 크게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 못해
먹는약, 레이저와 함께 관리를 하였다.
주위에서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피부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저에게는 약을 먹고 좋아진다면 상관없다라고
생각을 했었다. 약을 복용하면서 얼굴쪽과 입술이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해 물도 많이 마시고 수분크림이나 립밤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질이 일어나고 건조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레이저 치료를 받으러 다녔지만...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들다가도 레이저 치료가 횟수가 늘면 늘수록 피부가 얇아지면서 더 예민해져만 갔다.
비싼 돈을 들여서 관리를 했는데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지 않아 한약도 먹어 보았으나 결과는 비슷했다.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또 다시 유명한 피부과를 검색해(무지..) 피부과를 다니기를 반복하다가
천연화장품으로 써서 좋아졌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천연화장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천연화장품이라 처음에는 모두다가 명현현상을 겪는다고 말을 하고 1년간을 고생하다가 얼굴에서 광이나기 시작하고 색소침착도 옅
어지면서 피부 좋다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 천연화장품이라 다르구나." 이 화장품만 꾸준히 사용한다면 이제 문제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꾸준히 사용한 결과..
또 다시 뒤집어지고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였다.
피부과를 다니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들어 다시 또 다른 유명한 피부과를 검색해 상담을 받고 더 좋은 레이저가 없는지
찾아다니기를 시작했다. 또 관리를 받으면서 친구가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면 노폐물이 빠지니 피부가 좋아진다라는 말에
요가&필라테스를 한두달정도 다녔다.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별 효과를 못보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을 때 작년 11월 지인을 통해 SNPE라는 운동을 알게 되었다.
** SNPE 만나고 난 후 나의 삶 **
1. 오래걸으면 허리통증?!
오래걸으면 허리통증이 있다는 생각을 3P 최고위과정 수업을 듣고 나서 잘못된 생각이라고 깨달았다.
" 걷는 것은 최고의 요통 치료다"
걷기 운동은 햄스트링 근육,대둔근,대퇴근막장근, 중둔근,대퇴사두근 등을 골고루 사용하여 고관절과 골반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켜 골반의 균형을 잡도록 도와준다.
최소 2시간 이상 뒷굽낮은 신발을 착용하고 걷기, 정지상태 일때 정상적인 인체의 무게중심은 인체의 3분의 2 뒤쪽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또한 잘못된 신발착용으로 아치가 무너진 상태에서 걸어왔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었고 수업을 통해 신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SNPE 만난 후 족궁보조구 착용으로 2시간 걷기운동을 하였는데 허리통증을 덜 느낄수 있었다.
2. 뒷목이 뻐근하고 땡긴다?!
일할 때 오랜 컴퓨터 사용으로 항상 뒷목이 뻐근하고 땡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X-RAY 사진을 통해 C-3,4,5 번이 문제가
있었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C자 곡선의 목이 자라목으로 보여졌다.
SNPE1번,SNPE4번 구르기 도구사용(나무손,도깨비손 등)을 통해 통증이 사라졌다.
하지만 굳어진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결과를 얻을 수
없기에 무리하지말고 점진적으로 나의 몸에 맞게 수련을 하였다.
특히 나무손으로 후두골과 경추1번부터 경추 7번까지 풀어준것이 제일 효과적이였다.
웨이브베개를 세워 후두골과 경추1번 풀어주는 것 또한 목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원하였다.
3. 피부트러블?!
3P 최고위과정 수업을 듣기전 본원에 찾아가 교수님을 찾아 뵙고 3개월(6월 17일 부터~) 먼저 수련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도 교수님 찾아 뵙고 난 후 피부과에 레이저 시술을 예약한 상태였다. 본원을 나오자 마자 피부과 예약을 취소하고
그 뒷날 김민희 수석강사님으로 부터 수련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벨트와 도구 사용이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졌었다.
첫날 기록한 내용을 보면 구르기를 할때 발끝도 닿지 않았다라고 기록되어있다. 4번째 수업시간 부터 발끝을 닿기 시작했으며
똑바로 구르지도 못했으며 5번째 수업시간 경추7번에 살짝 혹이 나온것을 볼수 있었다.
구르기를 1달 2달 시간이 흘러갈수록 혹이 더 커지고 부풀고 까지기 시작하였다. 구를때마다 혹이 닿으니 통증이 따라왔다.
처음에 아파서 혹이 피하려고 구르기를 하다가 또 다른 곳에 상처가 나서 피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구나라고 느끼고
혹이 나온 부분을 피하지 않고 더 자극을 줬다. 5개월 전과 비교하면 혹이 많이 작아졌고 구르기를 해도 자극이 덜하다.
수고로움 없이 생기는 열매가 없듯이 어느 정도 고통의 노력이 있어야 육체의 건강도 되찾을 수있다 라는 말을 깨달을수 있었다.
마사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도구사용 첫날은 엄청 자극이 있었고 닿기만 해도 아프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었다.
그 뒷날 더 아픈경우도 있었지만 수련을 통해 일차적으로 구르기로 굳어짐을 부드럽게 변화 시켜 준 뒤 도구를 활용하여
속근육까지 풀어주고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는다는 원리를 생각하며 운동을 하니 아파도 참을 수 있었고 한달이 지나서 부터
아프다기 보다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3개월간 수련을 하면서 혈색이 살짝 좋아지는 듯 했으나 내가 만족할수 있게끔 못미쳐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3P 최고위과정을 듣게 되었다.
3P 수업을 들으면서 구르기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하였는데 경추7번,꼬리뼈,요추11번 에 혹이 생기거나 까지고 딱지 앉는 것을
반복하면서 나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깨닫고 왜 여드름이 나는지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경추7번,요추 11번쪽에 혹이 생기고 까지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
수업시간에 섭생학을 배웠지만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나로써 또 다른 공부와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새로웠고 생식을 통해
피부트러블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그동안 피부과 약과 잘못된 자세로 살아온 나로써 좀 더 시간이 걸릴것이고 점점 변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의 심리적으로 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변화되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경험을 얻는 것이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듯
"경험이 최고의 선생이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내가 변해야 남이 변하는 것처럼 점진적으로 더 노력하고
"선택(Selection), 집중(Concentration), 반복(Repetition)" 으로 2탄에서는 발전된 나의 모습이 더욱 더 기대가 된다.
SNPE 운동을 만나게 된 것이 행복하고 저처럼 피부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이나 또는 근골격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SNPE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게 되었으며 좋겠고 SNPE 만날 수 있게 창안해주신 최중기 교수님,파이팅이 넘치시는 김민희 수석강사님,학회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피부질환 동지였군요 snpe 열심히 해서 꿀피부 되보아요 ^__^
노트의 꼼꼼한 기록 좋아요.
우리들에게는 기록과 관찰 꾸준함이 꼭 필요해요.
예쁜 지영쌤이 피부미인이 되는 그날까지...화이팅
구르기 그림까지 그리고, 귀엽다.
지금도 이쁜데, 피부까지 이뻐지면 ^^
앞으로도 화이팅! 아자!!
ㅎ지영아~~ 잘하고 있네!! 꿀 피부야 뭐~ 따놓은 당상이지^^
멍때리는거 더는 못봐서 섭섭! ㅋ
운동 열심히 해^_^
지영언니 피부가 그렇게 나빳는지 첨알았어요 제가 더안좋아서 몰랐었나봐요 언니 좋은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언니의 꿀피부는 반장님 말씀처럼 따놓은 당상이죠 ㅎㅎ
열심히 노트필기까지~!대단해요^^ 조용히 묵묵하게 꾸준한 수련을 한 결과가 이제 나타나기 시작하네요~~^^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피부트러블 ㅠ 생식과 SNPE로 해결합시다!!좋은 체험사례 감사합니다
처음 뵀을때 기억이 납니다. 불긋불긋 나있던 여드름들(^^) 예쁜 얼굴에 수줍고 조용했던 ^^ 어느날 부터 인가 광이 나기시작하면서 밝아지고 생기있어지고 수련자세도 점점 좋아지고 꾸준히 수련을 열심히 한 모범생이었습니다. 지금처럼만 계속 한다면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다 없앨 수 있을거에요 ^^ 더 노력하고 함께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