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찜질방에서 집으로 갔는데
엄마하고, 아빠는 찜질방에서 거이 못자서 집에서 잠을 청하셨는데
너무 많이 주무셔서 누나랑 나는 아침을 굶고 말았다.
그러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서
점심으로 볶음밥을 먹고 있는 중에 머리가 좀 어지럽기도 하고,
약간 아파서 좀 쉴려고 했는데
엄마가 더 먹으라고 하시면서 수저를 입에다가 대주셨는데
더 먹기가 싫고,
머리가 아파서 하마터면 짜증을 낼뻔 했다.
그러다가 내가 지금 짜증 낼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짜증을 멈출 수 있었다.
첫댓글 짜증을 내려는 맘을 봤구나 ..그러니 멈추게 되었지?... 짜증내기 전에는 멈추는 공부가 되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