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국모:http://blog.daum.net/sunshine513
오늘은 조금 쌀쌀해진 가을날씨속에 따듯한 목화솜이 가득 피어있는 미쿡에 한~코튼농장을 사진속에담아봤습니다~ 한국에 살때도,아니...머리털나고 처음 그것도 미쿡에서본 코튼농장이 참~신기하게 다가온 그런 느낌... 오늘은 저와함께 따듯한 코튼속으로 함께가실까요~*^^* 우선은 목화밭에오니까~젤먼저 예전에 가수 임성훈님께서 부르시던 목화밭이란 노래가 젤먼저 생각납니다~ 잠깐 기억으로 그노래를 더듬어보면... 우리처음 만난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처음 사랑한곳도 목하밭이라네~ 밤하늘에 별을보며 사랑을 약속한 그옛날 목화밭~목화밭~~~
우리둘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기약도없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못한 조그만 목화밭~목화밭~~~
나~이제 ?아온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아온곳도 목화밭이라네~ 그소녀는 어델가고,나만홀로 외로히~그옛날에 목화밭~목화밭~~~ 요론 노래인데요~가만히 읖조려보면,예전엔 물레방앗간에서만 사랑을 나누던게 아니라~ 예상외로 로맨틱한게 사랑을 나누던곳이 많았던것같네요~요즘은 보통 전봇대사이라던가~ 자동차또는~삘딩숲~요론 삭막한곳인것 같은데 말이지요~ㅋㅋ 목화밭 야그하다가~ 무쉰소리하는거여~이거이참~ㅋ~ㅎㅎㅎ 살짝 삐딱선 죄송함?~~~나이들면 다~이래요~ㅎㅎㅎ
암튼 살면서 한국에서도 아니...머리털나고 목화밭이라는건 말로만듣고~옛날 국사시간에나 들었지 이렇게 실제로 눈앞에서 목화밭을 보는건 처음이네요~것도 미국에서말이지요~ 차를타고,우연히 달리다 이색적인곳과 만난 이목화밭을 보는순간...요즘 살짝 시들~시들해지던 블로거정신이 새롭게 살짝 불타오르기에 달리던 차를세워 사진에 몇장 담아봤어요~ 목화가 완전 만개가되어 작업할때가 된모양이예요~
아주 탐스러운 모양으로 이렇게 수천만평에 땅이 목화로 가득한 그런모습...
우리가 예전에 목화하면 떠오르는 역사속에인물하면 문익점님을 빼놓을수가 없잖아요~ 그~예를들면,목화는 고려말에학자...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송이를따서 몰래 붓대속에 숨겨 그종자를 넣어가지고와시험재배를 하였다고 하지요~ 하지만,처음엔 재배기술을몰라~한그루만을 겨우 살릴수있었다고 하는데요~ 3년만에 끓임없는 노력으로 전국에 목화씨가 퍼지게하는데,성공하였다고하지만, 그다음 한계에 부딪힌건 바로 목화씨에 제거방법과 실을 어떻게뽑는지 몰랐던건데,때마침~ 장인인 정천익의집에 머물던 호승에게 몰래씨를빼는 씨아와 실을뽑는 물레만드는법을배워 의복으로짜서 입도록하게 되었다는거~~~문익점과목화이야기는 유명합니다만, 참고로 가방끈 놓은지가 제가 좀~오래되는지라~여기까지는 살짝 다음검색에서 인용을해서 지루하시지않을정도로만 소개를 해봤습니다~^^*
수천만평에땅에 아름답게핀 수백만송이 장미꽃이아닌,순결한듯 보이는 목화송이가~ 참~아름답지요~
그렇게 만개된 목화송이는...
요론 기계차들로 하나~하나 체취를 하는 모양입니다~ 얼마전 뉴욕갔을때 이민에역사를보면,초창기 미쿡에서 요~목화작업을 하기위해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사왔다고도 들었는데~요즘은 요레 편리하게 기계로 다~작업을하니 수많은날 힘들게 수작업하던걸 몇번에 요런 기계차로 드르륵~~~ 예전에비해 참~편리해진세상이지요~ 주말이라 작업하는건 직접 볼수없었지만,대충 작업해놓은 모습들을보면 이렇습니다~ 보기엔 흙속에서 함께 아무렇게나 긁어가며 체취한거라 지저분해보여도 이제 요것이 공장으로가서 새로운 작업으로 깨끗하게 거듭나 따듯한 이불이되고,의복이되는것이랍니다~ 참~신기하지요~한국에서도 보지못한 코튼농장을 미쿡에서 생각지도않게 보게되니~~~ㅎㅎㅎ
요론 기계차도있고...
또,요론 기계차도있고...평일이였다면 운좋으면 요론 작업하는것을 세세히 볼수있었을텐데요~ 하긴...목화로 제가 뭘할수있는것도아니고,노래속에서나~그냥 말로만듣던 목화밭을 이레 직접 볼수있었다는것만으로도 그저 만족하렵니다~ㅎㅎ여러분은 혹,목화밭을 직접 눈으로 보신적은 있으신지요~목화밭...요렇게 생겼답니다~ㅎㅎㅎ
자~오늘은 쌀쌀해진 전형적인 가을날씨 좀더 포근하게 보내시란뜻으로 미쿡에 목화밭 코튼농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해봤습니다~어떠셨나요~ 춥고 쌀쌀한날씨 수만평땅을 따듯하게 수놓은듯한 목화밭에서 함~뒹굴어보고 싶지않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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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캐롤라이나 여왕 원문보기 글쓴이: 조선의국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