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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를 담은 질그릇 (고린도후서 4장 7~15절)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보배를 담은 질그릇’으로 표현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것인지 잘 말해 줍니다.
1. 질그릇 인생
질그릇은 재료가 흙으로 금이나 은이나 놋으로 된 그릇에 비해 값진 것이 아니고, 연약하고, 깨어지기 쉽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아주 연약한 존재라는 겁니다. 토기는 또 거칠죠. 이처럼 우리 인간은 비천한 존재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이미 만들어 놓으신 흙을 재료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생명의 호흡)를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흙으로 만든 질그릇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영혼의 생명을 유지할 때 존귀한 존재가 됩니다.
우리가 질그릇 인생이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시기에. 희망이 있고 우리의 가치가 빛을 발할수 있습니다.
2. 보배를 담은 질그릇
보배를 담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이 보배가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우리 인생 가운데, 우리 마음 중심이 모시면 새 사람이 됩니다. 한 마디로 ‘보배 인생’으로 살 수 있습니다.
3. 보배 인생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1) 예수 생명 내 생명
보배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담으면 예수의 생명이 나의 생명이 됩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인생이 됩니다. 예수 죽음은 생명을 주기 위해서 죽은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죽었으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예수 죽음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죽음을 생각하고, 예수 죽음을 바라보고, 예수 죽음 내 죽음이라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예수 부활 내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나에게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2) 예수 능력 내 능력
보배를 담으면 예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값진 보배, 즉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온갖 고난을 다 겪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보배 되신 예수를 모시고 그분의 능력의 역사로 승리했음을 간증을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은 하나님의 보배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계실 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아무 것도 없어도 내 안에 그리스도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 우주 가운데 가장 귀한 직분을 감당할 수 있다고 믿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