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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안아산신도시 내집마련 원문보기 글쓴이: 청심
인체의 신비전 시신이 중국에서 죄없는 파룬궁 수련자를 장기적출하고
나머지 시신으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동안 파장을 일으킨 보시라이의 아내(구카이라이)가 중국 대련에서 독일인 의사와 이쪽
사업에 관여했는데 당시 보시라이가 파룬궁 탄압의 수장이었거든요.
또 구카이라이가 보시라이의 내연녀를 인체의 신비전 표본으로 만든 얘기도
유명하죠. 내용 자체도 끔찍해서 교육상 좋을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참고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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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16 15:42 | 수정 : 2012.08.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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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 중국에서 실각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 당서기가 ‘인체의 신비전’ 시신 공급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해외 중문신문 대기원시보에 따르면, 인체의 신비전 기획사인 프리미어(premier exhibitions)사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시신 공급처를 중국 공안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사는 면책(免責) 성명에서 “인체 전시에 사용되는 중국 시민 혹은 주민의 유해는 중국 공안이 제공하며 이들은 중국 감옥에서 시신을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본사는 시신이 중국 감옥에서 처형된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인체의 신비전’은 그동안 인간의 시신을 함부로 다룬다는 도덕적인 논란은 물론 대량의 시신 출처가 불분명해 큰 의혹을 받아왔다. 일단 대형 인체가공 공장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더 이상의 내막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대기원시보에 따르면, 프리미어사는 지난 2007년 문서에서는 시신 출처를 쑤이훙진(隨鴻錦) 다롄의과대학 교수로 밝혔다. 당시 쑤이 교수는 프리미어사에 미국 내 전시회 기획을 맡겼다. 프리미어사는 인터넷에서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처리된 시신과 장기를 판매하는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은 독일에서 ‘죽음의 의사’로 불리는 폰 하겐스 박사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쑤이 교수는 지난 1994년 하겐스 박사로부터 이 기술을 전수 받았다. 그후 1999년 하겐스 박사는 다롄에 인체 가공공장을 세웠는데 이 공장의 책임자는 쑤이 교수였다.
1년 후 쑤이 교수는 이 공장에서 독립해 독자적으로 인체가공 공장을 세우고 하겐스 박사와 경쟁 관계로 돌아섰으며, 2002년부터는 중국 내에서도 순회 전시를 시작했다.
다롄 하이테크산업기지에 하겐스 박사와 쑤이 교수의 대규모 인체가공 공장이 들어선 시기는 보시라이가 다롄에서 지도자로 근무하던 시기와 겹친다. 보시라이는 지난 1988년 다롄 부당서기에서 출발해 2000년까지 다롄 시장 직에 있었으며, 2004년 초까지 랴오닝성장을 지냈다.
전시회 표본 제작에서 기술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신선한 시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체가공 공장의 시신들이 모두 자발적인 기증으로 온 것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이는 인체가공 공장 운영에 다롄 공안, 감옥이 연관돼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며 보시라이의 연관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기원시보는, 장쩌민의 비인간적인 파룬궁 탄압을 적극 지지했던 보시라이가 베이징에 탄원을 갔다 체포된 대량의 파룬궁 수련자들을 인체가공 공장에 공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다롄에 인체가공 공장이 들어선 해인 1999년 파룬궁 탄압이 시작됐다.
신문은 또한 보시라이의 아내인 구카이라이(谷開來)와 사업 파트너였던 영국인 닐 헤이우드가 직접 국제적인 장기매매와 인체표본 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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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전’이 과연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관람인지 전문가들은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사진=전경림 기자)
전시측 “인체 숭고함과 알 권리 위해 기획했다”
전문가 “인간을 사물로 취급하고 모독하는 일”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오랫동안 의학계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천재와 뇌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특히 세기의 천재라면 대중의 흥미를 더욱 자극할 것이다.
하지만 연구결과는 사람들의 기대만큼 흥미롭지 않다. 1999년 2월, 캐나다의 맥매스터 대학 교수이자 뇌 전문가로 알려진 샌드라(Sandra Witelson)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관한 연구논문을 영국의 유명한 ‘사이언스’에 기고했다. 그의 발표 논문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의 뇌는 보통사람의 뇌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뇌의 위쪽 두정엽과 측두엽 사이의 실비안 주름이 보통사람보다 커서 하두정엽이라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컸을 뿐이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실비안 주름과 지능과의 관계에 대한 상관성은 별로 없다고 한다.
뇌로부터 지능이나 정신의 능력을 찾으려는 시도는 서구에서는 수백 년 동안 계속돼온 하나의 방법론이었다. 하지만 과연 정신을 담는 용기에서 내용물을 알아낼 수 있을까?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그릇, 국을 담으면 국그릇이 되듯, 그릇 자체가 내용물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구한다 한들 과연 거기서 아인슈타인의 지능과 정신적 능력이 밝혀질지는 지금까지의 결과가 말해주듯 상당히 회의적이다.
최근 ‘인체의 신비전’이라는 전시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는 실제 사람이 자신의 피부를 고스란히 벗은 채 고깃덩어리가 되어 박제돼 있었다. 그 뿐 아니라 근육과 뼈를 완전히 분리한 사람이 기괴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나, 인간을 가로 세로 온갖 형태로 잘라낸 모습은 상당히 엽기적이었다. 인간을 마치 고깃덩어리로 만든 인체의 신비전은 오직 인간이 동물과 너무나 닮았다는 ‘신비하지 않음’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리지널-인체의 신비전’의 전시기획팀 조윤민 씨는 “인체에 대한 숭고함과 인체에 대한 알 권리를 위해 이번 전시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인간에 대한 최대의 모독은 인간을 인간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인간을 동물로, 아니면 사물로 취급하는 것 이상으로 인간을 모독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이 해부된 인체를 보며 얻을 수 있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엽기적인 이미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인체의 신비전은 우리가 접하지 못한 영역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신비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인간의 시체를 상업화에 이용했다는 점, 돈벌이 수단의 자본주의적 본질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으며, 주최 측이 주장하는 교육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인체의 신비전, 교육효과 ‘글쎄’
부산대 철학과 최우원 교수는 “의학전공자가 아닌 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체 모형으로도 얼마든지 교육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데 신체를 갖다놓고 전시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의문이라며 “물질문명사회가 되면서 생명에 대한 이해가 경박하고 천박해 졌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품을 만든 독일의 하겐스 박사는 1977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연구실에서 해부학자로 일하면서 ‘플라스티네이션’이란 기법을 발명했다. 플라스티네이션은 인체의 수분과 지방 등을 제거하고 특수 플라스틱과 실리콘으로 대체함으로써 근육조직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는 기법이다.
놀랍게도 중국에는 이런 시체가공공장이 다수가 있다. 다수의 공장들이 공산국가인 중국에서 주로 세워진 것은 중국에서 시체 수집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법치국가가 아닌 공산당 일당 독재의 인치(人治)국가로서 얼마든지 시체 거래가 가능한 곳이다. 중국에서 10년간 전시를 위한 시체를 준비해 왔으며, 시체 가공공장을 여러 개 세웠다.
라오가이 연구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몇 개 시체 가공공장 중 가장 큰 ‘플라스티네이션사’는 중국의 항구도시 다롄의 한 공단에 있었다. 3만 평에 7층으로 돼 있는 이 작업장에는 과장직을 맡고 있는 쑤이훙진(隋鴻錦, 의사)을 비롯한 170여 명의 중국직원이 있었다. 또한 뼈가 제거된 팔, 대퇴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는 작업대는 얼핏 보면 육류가공공장 같아 보이지만, 칼을 들고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가운을 입은 의사들이라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시체공장 주변에는 시체의 주요한 공급처로 보이는 ‘산둥성 제3감옥’을 포함한 노동수용소 세 곳이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내 권력투쟁 과정에서 실각한 혈채파(血債派, 파룬궁 탄압에 적극 가담한 세력)의 보시라이가 당서기로 있던 충칭(重慶)시 제3군의대에서도 대량의 시체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체 공급원은 대부분 중국
이는 인체의 신비전에 사용된 시체들 중 상당수가 중국 내 사형수나 불법 수감된 파룬궁 수련자의 것이라는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제엠네스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사형집행률 1위로 해마다 수천 건의 사형이 집행되며 이는 252건으로 2위인 이란보다 10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중국을 제외하고 지난해 집행된 총 사형건수는 527건이었다. 중국은 사형집행 대국이라 할만하다.
또한, 1999년부터 탄압하기 시작해 불법수감된 파룬궁 수련자 수는 21만 명이 넘는다. 2006년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밝혀낸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해 매매한 ‘생체장기적출’ 만행으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자 수는 8만 7000명 이상이라고 한다. 파룬궁 수련자들처럼 노동수용소에서 공안에 비참하게 맞아 죽거나 장기적출을 당한 수감자들의 가족들은 일반적으로 통보를 받지 못한다. 그러면 그러한 시신들은 자연히 주인 없는 시신으로 처리되어 사라지고 만다.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법률의 보호도 없는 중국이 시체 작품을 만들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을 것이다. 물론 중국 법률은 인체 기관, 혈액과 조직은 매매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놀랍게도 중국에서 트럭, 기차, 비행기 등 공공 교통수단을 이용해 중국과 해외 시체들을 시체 가공공장에 운반하여 시체 표본을 가공, 제작해 다른 나라로 수출했다.
이번 서울 전시에만 2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관람했고 부산은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 부산 전시는 하겐스 박사의 작품이 아니라 박사 밑에서 일하다 따로 회사를 차린 중국 의사 쑤이훙진의 작품이다. 서울 전시 쪽에서는 부산 전시를 ‘짝퉁’이라 불렀다.
영국 언론은 인체의 신비전을 ‘시체 전시회’ ‘엽기적인 쇼’라고 폄하했다. 3주 초반의 손톱만한 태아에서 28주된 자가호흡이 가능한 태아까지 10여 개가 넘는 박제된 태아 전시는 엽기적인 쇼라고 부르기에 주저함이 없게 만들었다.
분명한 것은 과학 ?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고 있으며, 인간의 시체까지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본주의적 탐욕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너무나 보잘 것 없이 처리됐다는 것이다. 인명 경시 풍조의 극한을 보는 듯하다. 또 그렇게 훼손된 엽기적인 인간의 시체를 보며 과학이니 예술이니 얘기하고 있는 한국의 비정상적인 교육열은 또 하나의 엽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최우원 교수는 “이런 전시를 보고 무감각한 사람들의 인생관이나 사고방식이 걱정된다”며 “나중에 생명경시 풍조가 사회에 만연하게 되면 정말 큰일이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시체의 출처가 정부의 형태를 띤 중공이라는 범죄조직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이라는 것은 큰 문제”라며 “사악한 중공 통치하의 사람들이 돈에 정신이 팔리다 보니 서슴지 않고 그런 짓을 하는데 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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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전'의 진실
전시된 시신 출처에 대한 의혹
세계 각국에서 '인체의 신비전' 거부
6살 어린이의 안구적출 사건으로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인체의 신비전’ 상설 전시가 새롭게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현재 '인체의 신비전'에 쓰이는 시신의 상당수가 본인 의사로 기증된 것이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시신이라는 점이다.
제주관광단지에 상설 전시중인 인체의신비전 (뮤지엄몸)
시신을 보존하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을 개발한 군터 폰 하겐스 박사가 1999년 중국 다련에 설립한 하겐스사는 세계 최대의 인체 표본 제조사다. 하겐스는 중국 정부의 지지, 정책적인 특혜, 우수한 노동력, 저렴한 인건비 및 원활한 시신수급 때문에 다롄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러나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에는 장기기증 문화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하겐사는 설립 당시 다롄 시장인 보시라이의 인가를 받았는데 보시라이의 부인 구카이라이에게 하겐스사의 사체 담당을 맡게 하였다.
현재 구카이라이는 그의 사업파트너인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형 유예가 선고된 상태이며 보시라이는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는데 양심수 특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감금한 강제노동교화소를 통한 대규모 생체장기적출의 주도적 인물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다.
대규모 노동교화소를 활용한 장기적출 주도자로 손꼽히는 보시라이
결국 '인체의 신비전' 표본의 원료가 중국인의 시체라는 사실이 알려져 중국 내에서조차 하겐스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으며, 또 중국 정부의 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시신이 하겐스로 공급된다는 사실도 이미 여러차례 외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프랑스 법원은 인권단체들의 고소를 받아들여 즉각 '인체의 신비전' 전시 중단을 명령했고 늦춰질 경우 하루 2만유로의 벌금을 안기도록 결정했다.
현재는 상당수 국가들이 자국내에서 '인체의 신비전'을 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한국만이 아직도 열심히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더우기 관광지에서 상설 전시하는 것은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알려진 바와같이 기증받은 시신이 아니라면, '인체의 신비전'은 억울하게 죽어 시신마져 훼손당한 이들의 고통과 살육의 전시인 셈이다.
* 뮤지엄몸이 과연 어린이가 봐야할 곳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한다. 과학적 호기심이 생명의 존엄보다 우선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뮤지엄몸이 주는 진짜 메시지는 인성이 파괴된 사회의 참혹한 공포 일지 모른다.
중국에서 군부가 개입해 장기를 대량 적출했다는 동영상 뉴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2233821
첫댓글 전 10년전에 서울에서 봤는데 그저 신기할 따름 입니다..
자발적 기증에 의한 순수한 교육목적의 사용과 진지한 관찰이라면 괜챦지만 중국과 같다면..
신의 영역까지... 몰라도 될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공안 무섭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