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의 소중한 배움의 시간
snpe의 원리와 이론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지도사 과정을 신청한 저에게 매주 이론 수업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것에 대한 경의와 탐구, 그로 인한 예술 활동을 하는 저는
이 운동이 너무도 본질적인 운동이라는 것을 보는 순간 이해하고 알아챕니다.
거기에 모든 해부학 근거와 철학, 너무도 단순하고 간단한 진리,
이 운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게 되는 사람을 살리는 운동이라는 것,
좋은 것은 처음부터 알고 시작했어도 배우면서 더 좋은 것들이 나와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월 개강에서 5월 말로 미뤄지고 마스크를 쓰고 6시간 운동도 해보고
한여름 최장기간 장마에 태풍에 너무도 악조건이었지만
이럴 때 가장 열심히 한 경험이 있으니 앞으로는 조금 수월하겠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얼굴도 잘 모르고 한마디도 나누어 보지 못한 동기분들도 있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지금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니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함께해요
최중기 교수님, 윤지유 교수님,
경지혜쌤, 연구원쌤들, 100기 멘토쌤들,
마스크 수업으로 고생한 100기 동기쌤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귀요미 무지개조🌈 지희,윤서,은화,혜원,지윤쌤, 우리 멘토이자 센터 효정쌤
새벽마다 폭풍 카톡 수다를 떨며 운동하고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