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예식 순서
1. 찬송: 다같이 229장(합 281) 1,2절
찬송 2절 시작할 때 성찬위원들을 올라오게 하고 성찬보를 벗긴 후 떡 그릇 덮개를 모두 연다.
2. 성찬 제정의 말씀(고전 11:23-2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 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 기도 하나님
죄와 죽음과 절망 가운데 빠져있던 저희들을 구원하시고자 존귀하신 아들을 이 세 상에 보내주시고 그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며 하나님과의 화해를 이루시고 저희에게 영원히 복된 삶을 허락하신 그 크고 놀라운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께서 제정하시고 명하신대로 성찬예식을 행하며 주님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간구하오니 성령께서 이 자리에 임재하시고 역사하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하시며, 그가 십자가 위에서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로 인한 속죄와 구원을 확신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그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오늘 이 하늘의 양식을 통하여 저희를 더욱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삶을 살게 하시며, 성도들 간에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4. 분병(떡)에 앞선 말씀
주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시며 (떡을 들며)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떡을 떼며)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받아먹으라” 하셨습니다. 이 떡을 받아먹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으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루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5. 들고 있던 떡을 먼저 떼어 먹고, 분병위원들에게 차례로 떡을 떼게 한다.
6. 분병위원들이 떡을 다 먹으면 그들이 나누어 줄 떡 그릇들을 분배한다.
7. 분병(떡) 시작 시 “세례를 받으신 분만 떡을 드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8. 찬송: 다같이 229장(합 281) 3,4절
9. 분병 중 읽을 성경구절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 6:47-51).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며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 6:5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고전 5:7).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은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한 떡에 참여함이라(고전 11:16-17).
10. 분병이 끝나면 떡 그릇 덮개를 다 닫은 후, 잔 그릇 덮개를 다 연다.
11. 분잔에 앞선 말씀
(잔을 들며) 주님께서는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너 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7-28) 하셨습니다. 이 잔을 받아 마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가 죄 사함과 영생을 얻었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12. 들고 있던 잔을 먼저 마시고, 분잔 위원들에게 잔을 나누어 준다.
13. 분잔 위원들이 잔을 다 마시면 그들이 나누어 줄 잔 그릇들을 분배한다.
14. 분잔 시작 시 “떡을 드신 분만 잔을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15. 찬송: 다같이 229장(합 281) 5,6절
16. 분잔 중 읽을 성경구절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 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 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 6:53-5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 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 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7-1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 뻐하심이라(골 1:19-20). 15. 분잔이 끝나면 분잔 위원들을 불러들이고 잔 그릇 덮개를 다 닫는다.
17. 기도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저희에게 주의 식탁에서 신령한 하늘의 양식을 먹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원하오니 이 양식을 통하여 저희의 심령이 더욱 건강하게 하시고 저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충만한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살과 피를 다함께 나누었사오니 주 안에서 참으로 한 가족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일생토록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복음의 증인들이 되게 하시며, 빛과 소금과 같은 삶을 살게 하시고, 소망과 위로를 주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18. 찬송 다같이 251장 찬송 3절과 4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찬송하는 동안 성찬보를 덮는다.
첫댓글 샬롬!
참으로 유익한 성찬예식에 관한 글을 제공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샬롬!
아~~~멘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