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구원의 안식일
6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7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8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10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11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루카 6,6-11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일,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복음을 읽을 때마다 예수님의 행동을 보면서 배웁니다. 많은 이가 예수님께 찾아와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 하였습니다. 그 수가 오천 명이 넘는 때도 있었고, 길을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몰려들 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아이가 봉헌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기꺼이 받으시고 당신을 찾아온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십니다(요한 6,1-15 참조). 또 예수님께서는 나무 위에 올라가 당신을 바라보는 세관장 자캐오를 찾아내시고, 그와 그의 집안에 구원을 선사하셨습니다. 이에 자캐오는 가난한 이들에게 애덕을 실천하여, 그들을 현실의 어려움에서 구해 줍니다(루카 19,1-10 참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실 수 있으셨을까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지금 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쉽게 지나쳐 버리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당신을 고발할 구실을 찾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도, 오그라든 손을 가진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그 병자는 오그라든 손으로 말미암아 오그라든 마음까지 치유받았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의 삶을 실천할 때, 우리는 진리로 나아갑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이제 여러분과 나의 영이 우리 주 예수님의 권능을 가지고 함께 모일 때, 그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정성을 쏟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여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때, 우리는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은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신우식 신부님 매일미사「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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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도파민.」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주어지는 보상 호르몬이 바로 도파민입니다. 이 도파민이 부족하면 우울증, 하지 불안증, 파킨슨병을 앓게 됩니다.
그렇다면 도파민 생성을 위한 노력만 하면 될까요? 도파민이 과다하면 중독문제가 일어납니다. 도파민은 자극적인 활동에서 더 많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더 자극적인 행동을 찾는다는 것이지요. 도박, 마약, 쇼핑 중독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도파민 과다로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등이 나옵니다.
도파민도 슬로우푸드 같은 도파민과 패스트푸드 같은 도파민이 있습니다. 슬로우푸드 같은 도파민은 행동의 결과로 얻어지는 만족감이 늦게 오는 지연 보상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고생 끝에 즐거운 일이 있다’라는 의미에서 고진감래형 도파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산 정상에 오르기, 오랜 시간의 연습 등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 좋은 도파민입니다.
패스트푸드형 도파민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바로 공급받는 도파민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마약입니다.
어떤 도파민을 수용해야 할까요? 슬로우푸드형 도파민을 수용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것은 인생을 두려워하는 것이고, 인생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3/4이 죽어 있는 상태다(버트런드 러셀).>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루가 6,6-11)
「あなたたちに尋ねたい。
安息日に律法で許されているのは、
善を行うことか、悪を行うことか。
命を救うことか、滅ぼすことか。」
(ルカ6・6-11)
“I ask you,
is it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rather than to do evil,
to save life rather than to destroy it?”
(Luke 6:6-11)
年間第23月曜日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アンシギレ ジョウン イル ハヌンゴシ ハプタンハニュア?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ナムル ヘチヌン イル ハヌン コシ ハプタンハニャ?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モッスムル クハヌン コシ ハプタンハニャ?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ジュギヌン コシ ハプタンハニャ?
(루가 6,6-11)
「あなたたちに尋ねたい。
아나타타치니 타즈네타이
安息日に律法で許されているのは、
안소쿠비니 릿포오데 유루사레테이루노와
善を行うことか、悪を行うことか。
젠오 오코나우 코토카 아쿠오 오코나우 코토카
命を救うことか、滅ぼすことか。」
이노치오 스쿠우 코토카 호로보스 코토카
(ルカ6・6-11)
“I ask you,
is it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rather than to do evil,
to save life rather than to destroy it?”
(Luke 6:6-11)
Monday of the Twen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Luke 6:6-11
On a certain sabbath Jesus went into the synagogue and taught,
and there was a man there whose right hand was withered.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watched him closely
to see if he would cure on the sabbath
so that they might discover a reason to accuse him.
But he realized their intentions
and said to the man with the withered hand,
"Come up and stand before us."
And he rose and stood there.
Then Jesus said to them,
"I ask you, is it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rather than to do evil,
to save life rather than to destroy it?"
Looking around at them all, he then said to him,
"Stretch out your hand."
He did so and his hand was restored.
But they became enraged
and discussed together what they might do to Jesus.
2026-09-07 「彼らはイエスが安息日に病気をいやされるかどうか、注目していた。」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23月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御心の聖母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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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カによる福音
<彼らはイエスが安息日に病気をいやされるかどうか、注目していた。>
ある6・6安息日に、イエスは会堂に入って教えておられた。そこに一人の人がいて、その右手が萎えていた。7律法学者たちやファリサイ派の人々は、訴える口実を見つけようとして、イエスが安息日に病気をいやされるかどうか、注目していた。8イエスは彼らの考えを見抜いて、手の萎えた人に、「立って、真ん中に出なさい」と言われた。その人は身を起こして立った。9そこで、イエスは言われた。「あなたたちに尋ねたい。安息日に律法で許されているのは、善を行うことか、悪を行うことか。命を救うことか、滅ぼすことか。」10そして、彼ら一同を見回して、その人に、「手を伸ばしなさい」と言われた。言われたようにすると、手は元どおりになった。11ところが、彼らは怒り狂って、イエスを何とかしようと話し合った。(ルカ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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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ウシク神父様の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一人ひとりに心を尽くすこと、そして他の人にどのように接するべきかを、福音を読むたびにイエス様の行いを通して学びます。多くの人々がイエス様のもとに集まり、その御言葉を聞こうとしました。その数が五千人を超えることもあり、道を通ることさえ難しいほど人々が押し寄せることもありました。イエス様は、一人の少年が差し出した五つのパンと二匹の魚を喜んでお受けになり、御自分を訪ねて来た五千人を超える人々を満腹にされました(ヨハネ6・1-15参照)。
また、イエス様は木の上に登って御自分を見つめていた徴税人ザアカイを見つけ、彼とその家族に救いをもたらされました。それによってザアカイは貧しい人々に愛徳を実践し、現実の苦しみから彼らを救いました(ルカ19・1-10参照)。
イエス様は、どうして一人ひとりに心を尽くすことがおできになったのでしょうか。イエス様を見つめながら、今、私の周りにいる苦しんでいる人や困難の中にいる人を、簡単に見過ごしてはいなかったかと振り返ります。
今日の福音でイエス様は、安息日に御自分を訴える口実を探していた律法学者たちやファリサイ派の人々の鋭い視線の中でも、手の萎えた人をいやされます。その病人は、萎えた手だけでなく、萎縮していた心までもいやされたことでしょう。
このように、困難の中にあってもイエス様が示された愛の生き方を実践するとき、私たちは真理へと進んでいきます。今日の第一朗読で、使徒パウロは「わたしたちの主イエスの名により、わたしたちの主イエスの力をもって、あなたがたとわたしの霊が集まっている」と語っています。
誰かのために心を尽くすことは、決して容易ではありません。しかし、一人ひとりに示されたキリストの愛を、今この場所で実践するとき、私たちはその中にキリストの恵み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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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一人ひとりを大切にされたイエス様にならい、苦しんでいる人に愛の手を差し伸べ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