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영국 정부가 오아시스(Oasis) 재결합 콘서트 티켓 가격에 대한 티켓마스터의 "동적 가격 책정" 모델을 조사 중입니다. 이 모델은 수요에 따라 티켓 가격을 급격히 인상하는 방식으로,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후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도 이 문제를 "실망스럽다"고 언급하며,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긴급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의 라라 월터스 의원은 이 모델이 소비자 보호법에 어긋나며,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티켓마스터 측은 동적 가격 책정이 호텔 방이나 항공권 판매와 유사하다고 주장하지만, 팬들은 구매 과정에서 가격이 몇 배로 인상된 것을 체크아웃 단계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pitchfork.com/news/ticketmaster-pricing-oasis-reunion-tickets-under-investigation-european-union-uk-government/
첫댓글 하.. 이거 조사해서 티마가 가격조정했음 좋겠네요 ㅠㅠ 저는 튕기고 친구가 존버해서 티케팅 했는데.. 하도 비싸서 플래티늄인 줄 알았는데 인디맨드더라고요 ㅠㅠ 일케 만든 놈(?) 깜빵가라
조사하고 구매한 고객들한테 보상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참에 금지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