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박미경/다산초당
한 달 전에 읽은 책이다. 독후감을 보다는 적어 놓은 메모를 옮겨본다.
▶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말에 담긴 기본 생각은, 지금 나는 옳다.
▶ 호흡에 집중한다는 말은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부터 삶을 시작하고 집중한다는 뜻일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란..
▶ 깨달음에는 안으로부터의 깨달음과 밖으로부터의 깨달음이 있지 않을까?
깨달음의 결국은 주체가 내가 되겠지만 발로는? 언제나 밖이 아닐까?
▶ 득도한 삶과 그렇지 않은 자의 삶의 차이는 있을까? 수도원이나 절간이 아닌 보통의 삶에서....
▶ 수도원의 삶은 깨달음을 위한 것이라지만 사실은 그 특별한 삶에 적응하는 과정이 아닐까?
▶ 깨달음을 위해 특별한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면 그것을 과연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 기억에 남는 말, 책을 덮은 후에 최소한 3번 이상 인용한 말 "알라 신을 믿어라. 그러나 낙타는 묶어두어라."
카페 게시글
독서 노트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박미경/다산초당
평상심
추천 0
조회 64
24.09.23 07:2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