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고속도로 오늘 개통...서울 양양 90분만에 간다
서울~양양 오늘부터 90분 생활권
42년만의 동서 관통 고속도
거리 25.2km 시간 40분 단축
연간 2035억원 경제적 효과
반세기 만에 서울에서 동해안으로 가는 가장 빠른 도로가 새롭게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오전 10시30분 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에서 `새길·새희망·새미래'를 주제로
동홍천~양양간 개통식 행사를 갖는다. 일반 개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이뤄진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문순 지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150.2㎞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간 71.7㎞가 이날 개통, 서울과 양양 간 거리가 25.2㎞로 줄고,
주행시간이 40분가량 단축된다. 이로 인해 연간 2,035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동서 8축도로인 서울~양양 고속도는 2004년 착공, 2009년 민자로 서울~춘천이 선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재정 공사로
잔여구간이 뚫렸다. 신설 공사에는 약 2조3,783억원이 투입됐다.
내린천휴게소는 국내 최초의 도로 위 휴게소로 하늘에서 보면 V자 모양을 형상화하는 등 그 자체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도내의 경우 동서고속도로는 1975년 영동고속도로에 이어 42년 만에 동서를 관통하는 고속 교통 인프라다.
최문순 지사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돼 강원북부와 동해안권의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서울 양양권 투자전망 부동산 세미나
= 동해안 투자정보 - 개발계획정보 및 투자전략
= 동서고속도로권 내 투자유망지 투자정보
= 아파트,펜션,바닷가토지,건물 등
◆ 부동산재테크1번지 세미나는...
☞ 객관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
☞ 매물소개가 아닌 투자유망지와 투자방법 제시
☞ 사전예약만 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부담없는 세미나
☞ 당일 예약자는 끝나고 상담까지 무료(선착순마감)
◈ 세미나 일정과 장소
= 7월 15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 강남구 대치동 906-1번지
= 사전예약시에만 참석가능(선착순40명)
= 세미나예약 : 010-2464-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