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른다고 쳐다 보지도 않고 지내다
뒤돌아 보니 어느새 반평생을 지나 10여년이 지나 버렸내요.
옛날 같으면 집안에 경사라고 환갑잔치를 하고난리 부르스 쳤을건데
가족들과 조용히 대만 타이페이시를 자유여행 하고 왔습니다.
뒤늦게 사진 올려 봅니다.
** 대만의 비오는 시가지 전경 입니다.**
대만의 농촌 전경 입니다.
언제나 먹거리를 대할때가 가장 즐겁 습니다.
장계석 총통이 사용하던 대만의 정치적 안방 입니다.
셔린 야시장 풍경 입니다.
대만분들이 잡귀를 쫏는대 사용하는 폭죽들 입니다.
풍등을 뛰우면서 소원도 빌었답니다.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건만 .......
우리집 엽지기와 작은 아들 입니다.
큰아들은 회사 일때문에 같이 가지를 못하고 작은아들 하고 갖는데
이게 마지막 여행이 되었내요.
대만여행 한달후 우리 작은아들 하늘 나라로 보냈답니다.
지금도 넘 슬퍼서 많이 웃을수 없답니다.
최악의 음식 입니다.
강한 향신료 때문에 구역질 날 정도로 아주 강한 음식 입니다.
대만 사람들 아주 문전성시를 이루더군요.
모양은 거시기 하지만 대만분들 잘사 먹더군요.
대만의 교통은 국철과 지하철이 연계되어 여행하기 아주 편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나라여서 그런지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사진도 엉망 입니다.
늘상 행복과 즐거움이 충만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찻아오니 넘 힘들더군요.
많이 웃지도 못하고 난초한태 일부러 집중하면서
하루하루 마음 가다듬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 님들은 모두 모두 평안 하시고 행복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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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좋은일만 있어면 좋으련만 ..........
위로의 말씀 전하면서 대만의 전경 즐감 입니다........^^**
고맙습니다.
얼룩송아지님슬픈사연이있군요
지난 슬픈일들은 빨리 잊으시란말 밖에는......
뭔지
타이완....옛날에는 우리한테 중국인으로만.......
인천에 화교촌도 대만이지요.명동에 코스모스백화점뒤견도 대만.....
웃고 살아야 하는대 일반적인 사고의 틀보다 엄청나게 큰 충격이 다가 오더군요.
세월이 약이란 말도 헛말인것 같습니다.
얼룩송아지님 건강하시고. 앞으로는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웃는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IMF전에 대만에 1년 넘게 근무한적이 있어 아련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열대과일을 지겹게도 많이 먹었는데 과일중 왕이라는 두리안은 지금도 자신 없습니다. ㅎㅎㅎ
대만분들 정말 인심이 좋습니다.
속도 위반 또는 교통위반으로 경찰에 걸렸을시 여권 보여주면서 영어로 씨부리면 만사 OK한걸로 기억합니다.
상인들은 좀 불친절 한것 같은대 일반 시민들은 아주 친절 하더군요.
지하철에서 물 마시다가 벌금 낼뻔 했습니다.그래두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봐 주더군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