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모여서 그리고 어우러져 함께 산다.
이 세상에는 그 무엇도 혼자 서는 존재 할 수 없다.
그와 같이 세상은 또 다른 요소들이 모여서.
오 온(色.受.相.行.識).을 가지고 자기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서로 간의 연기(緣起)들 로 존재하며 살아간다.
공(空).에서. 서로의 모든 조건을 "아오르는" 삶이다.
공.이란, 상호 보완의 실상이다.
공.이란 서로 간의 소통이요 .숨 쉬는 산소다.
공.의 도리에 훈 쾌히 순응하라.
특히 사람은, 탐욕 .질투.두려움 .을 공. 으로 접.하고 이해. 할 때. 자유로운 해결의 문이 열린다.
삶. 을 공. 으로 활용하라.
공.은 설명으로 이해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현존하는 실체의 모든 문제 를 "푸는데" 가장 좋은 열쇠다.
세상에는 어떠한 것도 "홀로' 존재 하는 것은 없다.
부처님께서 발견 하신 무상(無常)의 도리는
모든 존재는 공. 으로 와서 공. 으로 돌아가는 것이란, 가르침이다.
공(空).은 상대가 없으면, 공.이 아니다.
존재 하므로, 존재하는 삶을, 공(空) 라 하신 것이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모든 문제는 공. 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다.
그래서.
인욕(忍辱)심을 키우면 자연히 공의 도리가 알아 진다는 것이다.
베란다의 따스한 햇빛이, 공. 이다.
보이 차도 좋고, 시오에프에프이이.(coffee)..도 좋다.
한잔의 차(茶) 속에 너와 나,그리고 하늘의 구름과, 바람이 차.임을 알아 차릴 때.
세상에 존귀 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있는 가. 를 깨 친다.
진달래 꽃 김소월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 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 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밝고 가시 가시 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나이 눈물 흘리 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