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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을 같이 한 백두대간을 그리며 카페 에서 토요일 운장산 을
동갑 내기 친구들 카페 에서는 일요일 모악산 일정이 잡혀 가까운 곳이니 두군데 다 참석키로 한다.
개인 산행도 바쁜데 매달 한번씩 정기 산행을 하는 카페 이다 보니 참석률이 저조 하다는 불평 두개를 한번에 해결 하게 되니.....
1/50.000 도엽명 진안.
주차장 건너편 한백식당.
다른건 모르지만 직접 만든 손두부 와 묵은지 그리고 즉석에서 만들어 내놓는 겉저리 만큼은 어디 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별미 중 별미였다.
주차장 에서 바라본 연석산.
4m 전에 세우면 3km 인데....
....
산길인데 석축을 쌓아 놓은게 궁금....
마이산과 전주의 진산 이라는 만덕산도 희미 하게...
정상 표지석은 없고 초입 에서는 2.96km 으로 표시된 이정표가 여기에는 2.5km 라고...
왼쪽 917봉.
검태계곡 방향
멀리 대둔산과 천태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단체 기념.
건너편 운장산.
금.호남정맥 부귀산 방향...
전망 바위 돌아보고...
돌아본 연석산.
..
궁항 저수지..
854 봉에서....
서봉에서 돌아본 연석산(硯石山)....
벼루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것 같은데.....
동봉과 정상.
서봉은 칠성대로....
만덕산도 희미 하게...
정상은 운장대.
대 삼각점
동봉은 삼장봉 으로.....
동봉에서 바라본 복두봉 너머로 덕유산도 희미 하게 보이고....
돌아본 모습.
서봉이 왜 더높게 보이지....
내처사동 에서 바라본 1084 봉.
보리수 열매
개량종 인듯...
운일암 송어 횟집에서 올려다본 명도봉.
아침 일찍 시작하면 구봉산 까지 멋진 종주 산행이 되겠는데 대절한 버스가 들머리 연동 마을을 못찾아 알바를 하고
입구에 도착해 손두부 맛을 보고 11시가 넘어서야 산행을 시작.....
고도를 700m 넘게 올려야 하는 가파른 오름길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정상에서 조망되는 경치에 감탄이 절로 났고
과연 전북의 지붕 이라고 할만큼 뛰어난 명산을 찾은 보람을 새삼 느낀 하루 산행 이었으며
만태님 입맛으로 검증을 했다는 운일암 송어 횟집에서 송어회와 토종닭 도리탕 으로 맛집 기행을 겸했으니.....
팀과 헤어져 진안 까지 마중 나오신 천태님 차로 이동후 전주행 버스를 탔는데 두타행님이 얼굴이나 보자는 연락을 주셨다.
전주에 도착해 두타행님 만나고 얼굴만 쳐다 볼수 없기에 또.....
얼얼한 기분으로 찜질방에 들어가 하루를 마침 한다.
오랫만에 같이 했던 분들 반가웠습니다.
만태님 천태님 반갑고 감사 했구요.
일부러 시간 내 나오셔 술잔을 기울여 주신 두타행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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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위에 4m전이면 2990m인데요... 좋은 산행코스와 멋진 산과 사진들 감햇습니다...
장군봉에 멧돼지 전설 듣지 못했어요?? 두 사람이 올무에 걸린 황소만한 멧돼지를 발견하였는데 욕심음 부린 한 사람이 마을에 내려가 사람들 불러오라 하고 혼자서 독차지 하려고 했답니다. 마을에 간 사람이 올라와 보니 멧돼지와 그 사람은 온데간데 없고 주면에 선혈만 낭자하더랍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