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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하이틴 임신율이 7%, 세계 2위
사회 개발 인권보호부 사회적 약자 복지 촉진 보호 권리 부여실(OPP)에 의하면, 태국의 하이틴(15세~19세)의 임신율은 1000명당 약 70명(약 7%)로 세계에서 2번째로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세계 평균은 1000인당 65명이며, 아시아만을 한정한다면 56명이라고 한다.
싸맛차이 OPP 부실장은「보호자는 일로 바빠 아이 돌보기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정보의 범람을 억제하는 유효한 수단이 없는 것이 현실정이다. 이것이 젊은이들의 너무 빠른 섹스와 임신으로 연결되고 있다.」라고 지적한다.
또한 하이틴의 소녀가 어머니가 되는 것은 모자 쌍방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이것이 아이의 발육을 늦게하는 원인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 호텔 가격인하 다툼, 2013년부터 더욱 심각화
차례차례 새로운 호텔이 오픈하고 있는 방콕 도심부에서는 고급 호텔의 공급 과잉이 심각화되고 있어, 2013년에는 한층 더 격렬한「가격인하 다툼」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대기업「CB 리처드 엘리스」에 의하면, 현재 2만8700실의 방수가 연말까지 23% 증가한 3만5300실로, 2012년에는 5.67% 증가한 3만7300실, 그리고 2013년에는 3만8700실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과잉감은 이미 시작되어 있어, 고급 호텔의 숙박 요금에도 영향이 나오고 있다. 2010년 제 3사분기 말의 평균 숙박 요금은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한 4898바트에까지 내려갔다.
이것에 대해 국내 호텔 체인 대기업인「Starwood Hotels and Resorts」간부는「고급 호텔에서의 가격인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인도인이나 중국인 여행자가 좋아하는 중급 호텔은 앞으로도 성장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 당 그룹에서도 향후는 합리적인 Four Points와 Aloft를 메인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스타 우드(Starwood)에서는 올해 안에 Four Points와 Aloft를 합해 4개 호텔을 신규 오픈한다. 또한 2012년에 6개 호텔, 2013년에 2개 호텔, 2014년에 2개 호텔의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 산악 민족, 브랜드 커피 재배를 추진
「Doi Chang Coffee」의 생산지인 북부 치앙마이 도의 도이창 마을에서는 아편 개자(芥子)를 재배했었던 5년 전에 비해 주민의 연수입이 3배로 증가했다. 자가용과 휴대 전화가 보급되는 등 생활수준이 크게 올랐다.
산악 소수민족「아카족」이 만드는 것은 해발 1000미터에서 1700미터의 고산 지대에서 밖에 자라지 않는 고급 아라비카 원두이며, 그 독특한 향 때문에 지금은「세계의 베스트 커피」로서 지명도를 올리고 있다.
도이창 개발자인 도이창 커피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위차 프롬용 氏의 말에 의하면, 연간에 800톤 이상, 15억 바트 상당을 수출하고 있는 말했다.
원래 이 회사는「아카족 농가의 파트너」라고 하는 입장 때문에 수익의 대부분이 커피 농가와 도이창 재단에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며, 재단에서는 3년 후에 6500만 바트를 학교 건설에 투입하는 것 외에 3억 5000만 바트를 들여 도서관이나 병원, 그리고 스포츠 시설 등도 세울 계획이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파인애플이나 희소성의 높은 시벳 커피(Civet Coffee, Kopi Luwak)도 생산하며, 부산물로 비누나 벌꿀도 만들고 있다. 장래적으로는 커피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 개발에도 힘을 쓰고 싶다고 한다.
시벳커피 : 말레이시아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어도 커피 씨는 소화되지 않고 배설되어 그 배설물에서 얻어낸 커피 열매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 수상 관저와 공항 점거 조사 팀 대표가 PAD 관계로부터의 압력을 받아 사임
2008년에 수상 관저 및 돈무앙 공항과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점거해, 당시 탁씬 정권을 붕괴로 몰아넣은 반 탁씬파 단체인 민주주의 시민 연합(PAD)에 대한 조사 팀을 인솔하고 있던 쏨욛 氏가 조사 팀의 대표를 사임한 것이 밝혀졌다.
쏨욛 氏는 짬렁 氏를 비롯한 PAD 간부를 테러리스트로서 기소해야한다는 결론을 낸 이후 여러곳으로부터 비판과 압력을 받아 가족이나 친척에게도 피해가 미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사임하겠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 17세 이하의 야간 외출 금지로 방콕 경찰이 단속 실시
방콕 수도 경찰은 발렌타인데이인 14일에 경찰 약 100명을 동원해, 오후 10시 이후에 외출하고 있던 17세 이하의 소년과 소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씨암 호텔 주변 등 7개소를 중점적으로 돌아보고, 인터넷 카페에서 몇 사람을 검거해 보호자를 불러 인계했다.
방콕 경찰은 올해 1월부터 17세 이하가 정당한 이유 없이 오후 10시 이후에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젊은이의 사이에 성관계를 갖는 날이라고 하는 인식이 퍼져있어 이날 단속을 강화했던 것이다.
▶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에서 아버지의 머리를 바닥에 두들겨 살해
태국 동북부 우돈타이에 거주하는 태국인 남성 쁘라씨타차이(53세)氏)가 자택에서 폭행을 받아 12일 밤에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14일 쁘라씨티차이 氏의 아들인 위야차이 용의자를 살인의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쁘라씨티차이 氏가 술에 취하고 큰 소리를 치고 있는 것에 발끈해 머리를 바닥에 몇 차례 두들겼다고 말했다. 위야차이 용의자는 대마 소지와 절도의 전과가 있어,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시에 마약을 사용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태국 콤찯륵 신문이 보도했다.
▶ 공갈협박 절도 용의 가짜 경찰관을 체포
수도권 경찰에 의하면, 경찰 간부를 가장하고 공갈협박을 하거나 자동차 훔쳐온 용의로 동부 씨싸켓 출신 남나(38세)를 14일에 방콕 도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남자는 경찰관 제복을 착용하고 쁘라쁘라차이 1서에 새로 부임한 부서장이라고 속이고, 상대의 약점에 이용해 금전을 요구해 왔다고 한다.
또한 자동차 여러 대를 훔쳐 아는 사람들에게 팔아넘긴 용의도 걸려 있다.
경찰은「이상한 경찰관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남자를 찾아내, 경찰용 무선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체포했다.
▶ 방콕 교외의 타운하우스 13동에 붕괴 위험으로 출입 금지 조치 내려
방콕 교외의 농켐 지구의 펫짜까셈 Soi 112 거리에 있는 주택가「무반 쑤차」에서 3층 건물 타운하우스 13동의 벽과 마루와 천정에 큰 균열이 생겨 붕괴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구청이 출입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현장을 시찰한 태국 엔지니어링 협회 기술자는 설계 미스 혹은 부실 공사, 또는 지반침하가 원인일거라고 말하고 있다.
거주자에 의하면, 1월24일부터 건물의 지하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1월27일에는 큰 소리와 함께 집이 침하해 건물의 여기저기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 「무반 쑤차」를 개발한 부동산 회사 쑤차 파타나 티딘 회사는 2월2일에 책임을 지고 복구공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사비는 1채에 약 10만 바트이며, 공사에는 반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태국 휴대전화 2위 DTAC, 인터넷 이용자 급증으로 65% 수익 증가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Telenor 산하의 태국 휴대전화 캐리어 2위를 달리고 있는 Total Access Communication (DTAC)은 2010년의 총 매상고가 지난해에 비해 10.1% 증가한 723.5억 바트(약 2조6769억5천 만원 정도)였고, 최종 이익이 64.6% 증가한 108.9억 바트였다. 경기회복으로 휴대 전화의 이용이 성장했으며, 특히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급증했다고 한다.
연말 시점으로 계약수는 2162만 건이며, 한 해 동안 순수 증가 건수는 196만 건으로 2009년의 98만 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용자 1인당 평균 수입(ARPU)은 월 270바트(2009년 274 바트)였다.
2011년의 설비 투자는 60억~70억 바트로 전망하고 있다.
<Total Access Communication (DTAC)>
토털 액세스 커뮤니케이션(Total Access Communication Public Company Limited, 약칭 DTAC)은 1989년 8월에 설립된 태국의 이동 통신사업 회사이다. 태국에서는 Advanced Info Service Public Company Limited、약칭 AIS)다음으로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선불형의 SIM 카드는 Happy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 AIS, 지난해 21% 수익 증가, 데이터 통신과 스마트 폰이 호조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최대기업인 Advanced Info Service (AIS)는 2010년의 총 매상고가 지난해에 비해 8.5% 증가한 1119.6억 바트(약 4조1425만2천 만원 정도)였고, 최종 이익은 20.5% 증가한 205.5억 바트였다. 데이터 통신의 증가와 스마트 폰의 판매 호조 등이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 시점의 계약 수는 3120만 건이며, 한 해 동안 순수 증가 건수는 243만 건으로 2009년의 146만 건을 크게 웃돌았다.
10월~12월 이용자 1인당 평균 수입(ARPU)은 월 244바트(2009년 240바트)였다.
<Advanced Info Service (AIS)>
처음 탁씬 氏가 경찰이었을 때에 커넥션을 살려 경찰국에 컴퓨터를 임대하는 Shinawatra Computer and Communications 회사라고 하는 작은 회사에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휴대 전화의 영업 허가를 태국 전화 공사로부터 매입해 휴대 전화 회사인 Advanced Info Service (AIS)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태국에 휴대 전화가 보급되기 시작함과 함께 큰 회사로 약진해서, 지금은 재벌 그룹회사가 되어 수많은 자회사와 함께 태국을 대표하는 재벌의 하나가 되었다.
한편 이 회사는 탁씬 氏 일가족이 소유한 씬 코퍼레이션(Shin Corporations, ชิน คอร์ปอเรชั่นส)์ 그룹 산하의 기업이었으며, 2006년 1월23일에는 탁씬 일가족이 소유한 주식 49%를 싱가포르 정부의 투자 회사인 Temasek Holdings 회사에 매각하여, 현재는 싱가포르 정부계 투자 회사 산하에 들어갔다.
현재의 주요 주주는 Shin 그룹(출자 비율 43%), 싱가포르 텔레콤(출자 비율 19%)이며, 태국 시장 점유율은 2010년 9월 시점에 44%이다.
▶ AIS, 방콕 수도권 등에 3G서비스 확대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최대기업인 Advanced Info Service (AIS)는 북부 치앙마이 등 일부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는 HSPA 방식의 제3세대 휴대 전화 서비스(3G)를 제3사분기까지 방콕 수도권, 동북부 컨껜, 나콘라차시마, 동부 촌부리, 남부 푸껟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투자액은 25억 바트이다.
또한 2011년의 설비 투자액은 총 100억 바트까지 달할 예정이다.
▶ 난타, 방콕에도 전용 공연장 오픈
논바발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난타(NANTA)」전용 공연장이 태국 방콕에 오픈한다.
「난타」제작사인 PMC 프로덕션은 방콕 시내 빌딩에 약 600석 규모의 전용 공연장을 준비해,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방콕 전용 공연장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이어 해외 두번째 전용 공연장이 된다.
「난타」는 한국에 논바발 퍼포먼스라고 하는 개념을 도입한 작품이다. 전통 음악 사물놀이 리듬에 주방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코믹하게 만든 작품이다. 부엌칼, 도마, 냄비, 프라이팬 등 모든 주방도구와 일상 용품을 사물놀이처럼 두드려 리듬이 있고 박진감 넘치는 극을 전개한다.
개장 : 2월28일~
공연시간 : 월요일~금요일 (19시30분) 토요일, 일요일, 휴일 (16시30분, 19시30분) 90분 상영
입장료 : Upper 1,150 바트 / Middle 1,400 바트 / Nanta 1,700 바트 / Couple 1,900 바트
http://www.edtourcenter.com/travelshop/ticket/tkc14.php
▶ 사고로 중상을 입은 미얀마 남성에게 족쇄를 채운 것에 법원이 배상판결 내려
방콕 남부 형사 재판소는 15일는 경찰 병원에 수용되고 있던 미얀마인 남성(33세)에게 3000 바트의 위자료를 지불해 석방하도록 태국 경찰에게 명령했다고 태국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남성은 1월9일 직장에서 사고로 대장 파열되고 뼈가 골절되어 중상을 입어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고용자인 태국인이 자취를 감추어 의료비가 지불되지 않았기 때문에 3주일 후에 경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남성은 신분증명서나 노동 허가증을 제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불법 취업자로 여겨져 족쇄를 침대에 묶어놓았다. 그 후 인권보호 단체가 남성의 경우를 조사해 보고 나서 합법적으로 고용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었다.
이러한 부당 행위에 의해 형사 재판소가 위자료 3000 바트(약 11만원 정도)를 지급하고 석방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 우편선 로지스틱, 방콕과 하노이 육상수송 서비스 개시
15일 우편선 로지스틱(Logistics)은 라오스를 경유하여 방콕과 하노이를 연결하는 육상운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국경에서 화물을 옮겨 쌓을 필요가 없어 리드 타임은 차터로 2.5~3일, 조인 화물로는 3~4일로 해상운송보다 4.5~12일 단축되게 된다.
▶ 치앙아미에서 M 3.2 지진 발생
태국 기상국에 의하면, 16일 오전 6시42분 (태국 시간)경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도의 차이쁘라깐 군을 진원으로 하는 마그니튜드(M)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흔들림은 느껴지지 않았으며 피해보고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