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장경순 등 국가원로들이 참여하신 오늘 시청앞 집회는 노무현 정권의 좌경화와 강정구의 망발에 대한 울분과 함성으로 뒤덮였다.
약 2만여명으로 보이는 참가인원은 수적으로 그리 많은 것이라 할수 없겠으나, 이번 집회에 대한 TV홍보가 전혀 없었고, 단 한차례의 신문광고 만으로 치뤄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정도도 적지 않은 인파였다고 할수 있다.
오늘의 반공 열기는 어느때 보다 뜨거운 것이긴 하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월요일 3시라는 시간적 이유도 있긴 하나 참가자 대부분이 60대 이후의 노년층 이라는 것이었다.
작금 이 나라에는 중등교육에서부터 전교조가 장악, 반공이데올로기가 퇴색해 가는 추세인데다가 오늘같은 집회가 노년층 위주로 이루어 진다는 현실은, -날이 갈수록 빨간 색갈로 물들고 있는 나라 운명을 현장에서 지켜본 심정은 심히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
첫댓글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운동이 많이 확산되어 옛날의 모습을 회복 해야 될텐데요. 모두 노력합시다.
수고하셧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 참석은 못했습니다. 이런 집회는 지방에서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