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낙지본연의 맛을 살린~낙지볶음 - 딸에게#

[노란장미]

낙지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죽어가는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나니 기력이 급하락이네요~

 환절기에 딱인 보양요리

낙지본연의 맛을 살린 ~ 낙지볶음입니다.

싱싱한 낙지로 만드는 낙지볶음

낙지볶음

낙지본연의 맛을 살린~ 낙지볶음

먹으면 막 건강해지는 것 같은~ 낙지볶음

만들기

낙지2마리, 양파1개,  청양고추 ,

마늘, 대파, 죽순, 느타리, 당근, 호박, 청경채

굴소스1t, 소금조금, 참기름,후추

낙지

지방은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조혈 강장 작용을 하고 힘이 없을 때 원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낙지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뇌기능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하여 두뇌발달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 낙지손질하는법

 

낙지머리는 가위로 잘라서 내장은 모두 제거해요~

 

입도 손으로 쏙 누르면 빠져나와요`

눈은 가위로 제거해요~

▶낙지씻는법

 

밀가루를 넣고 박박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요~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빨판이 다주 깨끗해졌지요~

 

낙지는 6cm길이로 잘라서

저수분으로 냄비에 살짝만 익혀요~

 

낙지는 냉동실에 잠시 넣어둬요~

낙지가 더 탱탱해 진답니다.

국물은 따로 보관해요~

양파 채썰고

마늘 편썰고

대파 4cm길이로 반만 자르고

죽순은 뜨거운물에 데쳐서 빗갈을 살려서 자르고

느타리는 밑둥을 자르고 가닥가닥 띠어 놓아요~

 

당근은 모양찍기로 찍어놓고

빨간피망 조금 있어서 같이 준비했어요~

호박도 껍질 부분만 1X4cm 길이로 썰어 놓고

청양고추,풋고추도 반갈라  어슷썰고 

청경채도 조금 준비~


▶ 낙지볶는법

재료가 준비되면 볶는 건 ~ 센불에 초스피드로 만듭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양파를 볶아 향이 나면

단단 것부터 넣고 볶으면 되요~

기름을 더 넣지말고  낙지삶은 물을 넣어가며 볶아요~

전 국물이 있는게 좋아서 낙지삶은 물 다 넣었답니다.

냉동실에 두었던 낙지를 넣고 살짝 볶은후

 

고추를 넣고

굴소스 조금넣고 소금 조금~

물녹말 조금 넣고 휘리릭~

마지막으로 청경채 넣고

후추,참기름으로 마무리~

 

볶으면서 맛난 냄새가 솔솔~

식욕이 마구마구 동하네요~ㅎㅎ

재료만 준비되면

만들기 아주 쉽지요?

 

한접시 듬뿍 완성~

 

낙지를 데쳐서 넣어서

물도 많이 생기지않아요~




 

음~ 보기에도 이쁘지 않나요?

낙지와 채소를 같이 먹을 수 있으니 굿~

밥 조금 넣고 낚지볶음 올리면~낙지덮밥

입이 행복하네요~

낙지가 얼마나 연하고 맛난지요~

제철이라~ 생물이라~ 더 맛나네요~

이제 제철인 낙지로

낙지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낙지볶음 만들어보세요~

[델리마마]

이거보고 다음날 낙지 사러 좀 늦게 갔더니만 마트, 백화점 다 돌아도 낙지는 없고 통통한 오징어만 있어서 그냥 빨간 고추장 오징어 볶음 했답니다.